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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 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6. 1. 24.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 일역 : 이관형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물오른 설레임이

연둣빛 새싹으로

가슴에 돋아나는

희망의 봄이 있고

 

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

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눈부신 여름이 있고

 

열매 하나 얻기 위해

모두를 버리는 아픔으로

눈물겹게 아름다운

충만의 가을이 있고

 

눈 속에 발을 묻고

홀로 서서 침묵하며 기다리는

인고(忍苦)의 겨울이 있네

 

사랑도 나무처럼

그런 것일까

 

다른 이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그리움의 무게를

바람에 실어 보내며

오늘도 태연한 척 눈을 감는

나무여 사랑이여

 

--------

 

 

 

四季になってない気持ちなのか

 

がったときめきが

薄緑色新芽

える

希望があり

 

太陽せたなどが

存分吐言葉

でも詩人になる

しいがあり

 

つの

てをてるみで

ぐましいほど綺麗

充満があり

 

めて

りでって沈黙しながら

忍苦があるね

 

そんなのだろうか

 

他人にはられたくない

しさのみを

せてりながら

今日平然なふりをする

 

 

---------

 

사랑도 나무처럼

(あい)()(よう)

 

사랑도 나무처럼

(あい)()(よう)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四季(しき)になって(せつ)ない気持(きも)なのか

 

물오른 설레임이

()()がったときめきが

연둣빛 새싹으로

薄緑色(うすみどりいろ)新芽(しんめ)

가슴에 돋아나는

(むね)()える

희망의 봄이 있고

希望(きぼう)(はる)あり

 

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太陽(たいよう)(あたま)()せた()などが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

(おも)存分(ぞんぶん)()()言葉(ことば)

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だれ)でも(みどり)詩人(しじん)なる

눈부신 여름이 있고

(まぶ)しい(なつ)あり

 

열매 하나 얻기 위해

(ひと)つの()()(ため)

모두를 버리는 아픔으로

(すべ)てを()てる(いた)みで

눈물겹게 아름다운

(なみだ)ぐましいほど綺麗(きれい)

충만의 가을이 있고

充満(じゅうまん)(あき)あり

 

눈 속에 발을 묻고

(ゆき)(あし)()めて

홀로 서서 침묵하며 기다리는

(ひと)りで()って沈黙(ちんもく)しながら()

인고(忍苦)의 겨울이 있네

忍苦(にんく)(ふゆ)あるね

 

사랑도 나무처럼

(あい)()(よう)

그런 것일까

そんなのだろうか

 

다른 이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他人(たにん)には()られたくない

그리움의 무게를

(こい)しさの(おも)

바람에 실어 보내며

(かぜ)()せて(おく)りながら

오늘도 태연한 척 눈을 감는

今日(きょう)平然(へいぜん)なふりをする

나무여 사랑이여

() (あ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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