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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향리유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5. 5. 6.

향리유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유토피아

내 작은 소망

 

마음의 고향은 멀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찬바람 기류에

가벼이 몸을 싣고

 

여름을 망태에 담아

산골 오두막으로

 

감자 고구마

구울 화로 손질이나 할까

 

아랫목 온돌도

아궁이 열었을까

 

갖가지 추상은

가슴을 먼지 달구는데

 

전어 다 구었다고

향기 뿜는 초가을 향내

 

-------------

 

郷里有情

  

ユートピア

やかな

 

故郷いけれど

何時一緒

 

寒風 気流

 

山里 小屋

 

じゃが さつま

火鉢 手入れでもしようかな

 

部屋近火口オンドルも

竈開いたのか

 

々な追想

するのに

 

鮗焼わったと

香気放初秋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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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리유정

郷里有情(きょうりゆうじょう)

 

유토피아

ユートピア

내 작은 소망

()(ささ)やかな(のぞ)

 

마음의 고향은 멀지만

(こころ)故郷(ふるさと)(とお)いけれど

언제나 나와 함께

何時(いつ)(わたし)一緒(いっしょ)

 

찬바람 기류에

寒風(さむかぜ) 気流(きりゅう)

가벼이 몸을 싣고

(かるがる)()()

 

여름을 망태에 담아

(なつ)(くぐつ)()

산골 오두막으로

山里(やまざと) 小屋(こや)

 

감자 고구마

じゃが(いも) さつま(いも)

구울 화로 손질이나 할까

()火鉢(ひばち) 手入(てい)れでもしようかな

 

아랫목 온돌도

部屋近火口(へやぢかひぐち)オンドルも

아궁이 열었을까

竈開(かまどひら)いたのか

 

갖가지 추상은

(さまざま)追想(ついそう)

가슴을 먼지 달구는데

(むね)()(ねっ)するのに

 

전어 다 구었다고

(このしろ)()()わったと

향기 뿜는 초가을 향내

香気放(こうきはな)初秋香(はつあきか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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