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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숲속의 방랑자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3. 17.

[자유시] 숲속의 방랑자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물위에 뜬

작은 꽃잎 하나

햇살에 반짝인다

 

숲속에선

솔바람 소리와

요란한 새소리가

귓가를 타고 흐르고

 

계곡에 홀로

오두커니 서서

먼 하늘을 바라보는

나는 영원한 방랑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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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中放浪者

 

水面いた

さなびら

陽射めく

 

では

松風

けたたましい鳥声

耳元

 

渓谷りで

ぼそっと

々たる大空見上げる

永久放浪者なんだ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숲속의 방랑자

森中(もりちゅう)放浪者(ほうろうしゃ)

 

물위에 뜬

水面(みなも)()いた

작은 꽃잎 하나

(ちい)さな(はな)びら(ひと)

햇살에 반짝인다

陽射(ひざし)(きら)めく

 

숲속에선

(もり)(なか)では

솔바람 소리와

松風(まつかぜ)(おと)

요란한 새소리가

けたたましい鳥声(とりごえ)

귓가를 타고 흐르고

耳元(みみもと)(のこ)

 

계곡에 홀로

渓谷(けいこく)(ひと)

오두커니 서서

ぼそっと(たたず)

먼 하늘을 바라보는

(ゆうゆう)たる大空(おおぞら)見上(みあ)げる

나는 영원한 방랑자이다.

(わたし)永久(とこしえ)放浪者(ほうろうしゃ)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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