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 생명의 꽃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땅이 꺼지고
심장이 녹아드는
그 절명의 시각에도
가파른 절벽에는
따스한 햇살아래
한송이의
꽃이 피었다
대지가 요동치고
더욱 세찬 비바람과
거친 태풍이 몰아쳐도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는
계곡을 굽이쳐서
다시 온 대지에 드넓은
생명수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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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の花
地面が凹んで
心臓が溶け込む
その絶命の時刻にも
急な絶壁には
暖かい陽射に
一輪の
花が咲いた
大地が揺れ動き、
さらに激しい風雨と
荒い台風に襲われても
悠々と流れる流れは
谷間を曲がりくねり、
再び大地中に広々と
生命水を配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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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꽃
命(いのち)の花(はな)
땅이 꺼지고
地面(じめん)が凹(へこ)んで
심장이 녹아드는
心臓(しんぞう)が溶(と)け込(こ)む
그 절명의 시각에도
その絶命(ぜつめい)の時刻(じこく)にも
가파른 절벽에는
急(きゅう)な絶壁(ぜっぺき)には
따스한 햇살아래
暖(あった)かい陽射(ひざし)に
한송이의
一輪(いちりん)の
꽃이 피었다
花(はな)が咲(さ)いた
대지가 요동치고
大地(だいち)が揺(ゆ)れ動(うご)き、
더욱 세찬 비바람과
さらに激(はげ)しい風雨(ふうう)と
거친 태풍이 몰아쳐도
荒(あら)い台風(たいふう)に襲(おそ)われても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는
悠々(ゆうゆう)と流(なが)れる流(なが)れは
계곡을 굽이쳐서
谷間(たにま)を曲(ま)がりくねり、
다시 온 대지에 드넓은
再(ふたた)び大地中(だいちじゅう)に広々(ひろびろ)と
생명수를 공급한다.
生命水(せいめいすい)を配(くば)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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