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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푸르른 날 / 서정주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5. 23.

푸르른 날 / 서정주 ---일역 : 李觀衡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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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いほど

しいかしもう

 

あっち あっち あの秋花

紅葉するのに

 

ると どうしよう

またると どうしよう

 

んできると

んでおきると

 

しいほど

しいかしもう

 

-----------------------------

 

푸르른 날

(あお)()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まぶ)しいほど(あお)()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こい)しい(ひと)(なつ)かしもう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あっち あっち あの秋花(あきばな)()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みどり)(つか)紅葉(もみじ)するのに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ゆき)()ると どうしよう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はる)また()ると どうしよう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まえ)()んで(おれ)()きると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おれ)()んでお(まえ)()きると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まぶ)しいほど(あお)()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こい)しい(ひと)(なつ)かし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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