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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철학시] 장미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4. 27.

[철학시] 장미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세월의 변화에 무성한 잡초들

한낮의 태양에 녹아들고

맑게 맺힌 이슬방울은

한송이 장미꽃에 맺혔네.

 

거친 폭풍속에도 다시 꿋꿋히 일어나

그 줄기에 강한 햇살이 돋고

생명의 거친 함성처럼 다시 울부짖어

보다 먼 미래의 씨앗을 잉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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薔薇

 

歳月変化った雑草

真昼太陽にへこたれ

みきった露玉

一輪薔薇んだね

 

しいでも またせずに

その新芽

喊声 また

より未来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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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薔薇(ばら)

 

세월의 변화에 무성한 잡초들

歳月(さいげつ)変化(へんか)()(しげ)った雑草(ざっそう)

한낮의 태양에 녹아들고

真昼(まひる)太陽(たいよう)にへこたれ

맑게 맺힌 이슬방울은

()みきった露玉(つゆ)

한송이 장미꽃에 맺혔네.

一輪(いちりん)薔薇(ばら)(むす)んだ

 

거친 폭풍속에도 다시 꿋꿋히 일어나

(はげ)しい(あらし)(なか)でも また(くっ)せずに()

그 줄기에 강한 햇살이 돋고

その(くき)(つよ)新芽(しんめ)()

생명의 거친 함성처럼 다시 울부짖어

(いのち)(あら)喊声(かんせい)(よう) また()(さけ)

보다 먼 미래의 씨앗을 잉태한다.

より(とお)未来(みらい)(たね)宿(や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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