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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이른 새벽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4. 15.

[자유시] 이른 새벽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이른 새벽

잠을 털고 일어나

향을 사룬다

 

소리 없는 영혼이

날개없이 춤추면

고요속에 찾아드는 정적

 

그 깊은 심연에서

한송이 연꽃이

사르르 피어난다

 

잠든 영혼들의

눈빛을 씻기 위한

저 어둠속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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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明

 

夜明

りからして

 

羽無しにると

けさのれる静寂

 

その深淵

一輪蓮華

はらりと

 

った御霊たちの

あの沈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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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夜明(よあ)

 

이른 새벽

夜明(よあ)

잠을 털고 일어나

(ねむ)りから()()して()

향을 사룬다

(こう)()

 

소리 없는 영혼이

(おと)()(たましい)

날개없이 춤추면

(はね)()しに(おど)ると

고요속에 찾아드는 정적

(しず)けさの(なか)(おとず)れる静寂(しじま)

 

그 깊은 심연에서

その(ふか)深淵(しんえん)

한송이 연꽃이

一輪(いちりん)蓮華(れんげ)

사르르 피어난다

はらりと()(かえ)

 

잠든 영혼들의

(ねむ)った御霊(みたま)たちの

눈빛을 씻기 위한

()(あら)(ため)

저 어둠속의 침묵!

あの(やみ)(なか)沈黙(ちんも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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