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시를日語로*

보름달 엄마 / 정채균 --- 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3. 7. 24.

쭈그렁 까치밥 먹으려다

감나무 걸린 달님

엄마 얼굴인데

누가 쟁반 같다고 했나

 

고드름 매달리는 추위에

밝은 웃음 지으며

자장가 토닥거리니

아이는 꿈나라 가고

 

별빛으로 쏟아져

밤새 들려주는

하늘나라 이야기에

더욱더 따뜻한 엄마 품

 

-----------------------------

 

望月 

 

くちゃ 木守 おうとして

かったお月様

なのに

がおだとったの

 

氷柱がるさに

るい笑顔

子守唄 くと

どもは 寝入

 

星明かりでらし

すがらかせる

物語

かい

 

----------------------------

 

보름달 엄마

望月(もちづき) (はは)

 

쭈그렁 까치밥 먹으려다

(しわ)くちゃ 木守(きまも) ()おうとして

감나무 걸린 달님

(かき)()()かったお(つき)(さま)

엄마 얼굴인데

(はは)(かお)なのに

누가 쟁반 같다고 했나

(だれ)がお(ぼん)(よう)だと()ったの

 

고드름 매달리는 추위에

氷柱(つらら)()()がる(さむ)さに

밝은 웃음 지으며

(あか)るい笑顔(えがお)

자장가 토닥거리니

子守唄(こもりうた) (かる)(たた)くと

아이는 꿈나라 가고

()どもは 寝入(ねい)

 

별빛으로 쏟아져

星明(ほしあ)かりで()らし

밤새 들려주는

()すがら()かせる

하늘나라 이야기에

(あま)物語(ものかたり)

더욱더 따뜻한 엄마 품

(さら)(あたた)かい(はは)(ふところ)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