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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우리詩를 일본어로.... |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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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벗
늦잠 자려는 주말 아침
아카시아 향기가 손짓하여
뒷산 오솔길 오르는데
반가워하는 수풀 속 들꽃들
게으른 발걸음 미안하여
사진으로 담으려는데
보이지 않아 모른 척한다며
꽃잎 흔드는 바람의 심술
이마 땀 식혀준 살랑이에게
고맙다는 눈웃음 나누고
따사로운 햇볕과 맑은 공기
자연이 내려준 한 아름 선물에
함께 어울려 노래 부르며
하늘 도화지에 소망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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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の友
寝坊しようとの週末朝
アカシア香が手招きし、
裏山 小道登るのに
懐かしがる茂みの野花など
怠け者の足取り 申し訳なく、
写真撮ろうとしたのに
見えなくて知らんぷりするんだと
花びら振る、風の意地悪
額の汗冷やした微風に
有り難いとの目笑交わし、
暖かい陽射と澄み空気
自然が与えた一抱えの贈り物に
一緒に唄いながら
空画用紙に願い描く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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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벗
自然(しぜん)の友(とも)
늦잠 자려는 주말 아침
寝坊(ねぼう)しようとの週末朝(しゅうまつあさ)
아카시아 향기가 손짓하여
アカシア香(こう)が手招(てまね)きし、
뒷산 오솔길 오르는데
裏山(うらやま) 小道(こみち)登(のぼ)るのに
반가워하는 수풀 속 들꽃들
懐(なつ)かしがる茂(しげ)みの野花(のばな)など
게으른 발걸음 미안하여
怠(なま)け者(もの)の足取(あしと)り 申(もう)し訳(わけ)なく、
사진으로 담으려는데
写真撮(しゃしんと)ろうとしたのに
보이지 않아 모른 척한다며
見(み)えなくて知(し)らんぷりするんだと
꽃잎 흔드는 바람의 심술
花(はな)びら振(ふ)る、風(かぜ)の意地悪(いじわる)
이마 땀 식혀준 살랑이에게
額(ひたい)の汗(あせ)冷(ひ)やした微風(そよかぜ)に
고맙다는 눈웃음 나누고
有(あ)り難(がた)いとの目笑(もくしょう)交(か)わし、
따사로운 햇볕과 맑은 공기
暖(あった)かい陽射(ひざし)と澄(す)み空気(くうき)
자연이 내려준 한 아름 선물에
自然(しぜん)が与(あた)えた一抱(ひとかか)えの贈(おく)り物(もの)に
함께 어울려 노래 부르며
一緒(いっしょ)に唄(うた)いながら
하늘 도화지에 소망 그리네.
空画用紙(そらがようし)に願(ねが)い描(えが)く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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