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도 한 때
임이여
그리움도 한 때 이려니
봄 상사화 꽃이 피거든
나를 잊지 말아요
옛 님도 임 그리워 담장 너머로
목을 길게 빼고 그렇게 기다리다가
붉은 꽃으로 변했다는
상사화의 그 뜻을 잊지 말아요
몸은 비록 늙었어도
그리움은 늙지 않나니...
임이여 가을이 오거든
언덕위의 하얀 들국화처럼
내 마음도 그렇게
그리움으로 흔들리고 있나니
길을 가다가 문득
홀로 핀 흰 들국화를 보거든
나를기억 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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懐かしさも一時
我が君よ
懐かしさも一時でしょうが
春 夏水仙が花咲けば
私を忘れないでね
昔人も我が君 懐かしくて垣根の外へ
襟を延ばし そんなに待ち侘びしながら
赤い花に変わったと言う
夏水仙の意味を忘れないでね
仮令 体は老いても
懐かしさは老いないのだから...
我が君よ 秋が訪れると
丘の上の白い野菊のように
私の心もそんなに
懐かしさに揺れるから
道途中 不意と
独りぼっちに咲いた白い野菊を会うなら
私を覚えて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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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한 때
懐(なつ)かしさも一時(ひととき)
임이여
我(わ)が君(きみ)よ
그리움도 한 때 이려니
懐(なつ)かしさも一時(ひととき)でしょうが
봄 상사화 꽃이 피거든
春(はる) 夏水仙(なつすいせん)が花咲(はなさ)けば
나를 잊지 말아요
私(わたし)を忘(わす)れないでね
옛 님도 임 그리워 담장 너머로
昔人(むかしびと)も我(わ)が君(きみ) 懐(なつ)かしくて垣根(かきね)の外(そと)へ
목을 길게 빼고 그렇게 기다리다가
襟(えり)を延(の)ばし そんなに待(ま)ち侘(わ)びしながら
붉은 꽃으로 변했다는
赤(あか)い花(はな)に変(か)わったと言(い)う
상사화의 그 뜻을 잊지 말아요
夏水仙(なつすいせん)の意味(いみ)を忘(わす)れないでね
몸은 비록 늙었어도
仮令(たとい)体(からだ)は老(お)いても
그리움은 늙지 않나니...
懐(なつ)かしさは老(お)いないのだから...
임이여 가을이 오거든
我(わ)が君(きみ)よ 秋(あき)が訪(おとず)れると
언덕위의 하얀 들국화처럼
丘(おか)の上(うえ)の白(しろ)い野菊(のぎく)のように
내 마음도 그렇게
私(わたし)の心(こころ)もそんなに
그리움으로 흔들리고 있나니
懐(なつ)かしさに揺(ゆ)れるから
길을 가다가 문득
道途中(みちとちゅう) 不意(ふい)と
홀로 핀 흰 들국화를 보거든
独(ひと)りぼっちに咲(さ)いた白(しろ)い野菊(のぎく)を会(あ)うなら
나를기억 해 줘요
私(わたし)を覚(おぼ)えて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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