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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나에게 한 마리 새가 있다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3. 6. 9.

나에게 한 마리 새가 있다

 

새로이 뭘 보려 하지 않고

무엇을 새로이 들으려 하지 않는다.

 

보이는 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듣는다.

 

들으려 하면 듣지 못할 것이요

보려 하면 보지 못하는 줄 아는 까닭이다.

 

보아도 본 바가 없이 보고

들어도 들은바가 없이 듣는다.

 

세상 사람들은

그 새를 개념 없는 새라 부른다.

 

그렇다

철없는

그들이 무엇을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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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羽

 

たにかをようとせずに

たにこうともせぬ

 

えるがままに

こえるがままに

 

こうとすればけず

ようとすればれぬことかるなんだ

 

てもたこと

いてもいたこと

 

世間々は

その概念無

 

そうだ

頑是無

らがっていよ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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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한 마리 새가 있다

(わたし)一羽(いちわ)(とり)()

 

새로이 뭘 보려 하지 않고

(あら)たに(なに)かを()ようとせずに

무엇을 새로이 들으려 하지 않는다.

(なに)(あら)たに()こうともせぬ

 

보이는 대로 보고

()えるがままに()

들리는 대로 듣는다.

()こえるがままに()

 

들으려 하면 듣지 못할 것이요

()こうとすれば()けず

보려 하면 보지 못하는 줄 아는 까닭이다.

()ようとすれば()れぬこと()かる(わけ)なんだ

 

보아도 본 바가 없이 보고

()ても()たこと()()

들어도 들은바가 없이 듣는다.

()いても()いたこと()()

 

세상 사람들은

世間(せけん)(ひとびと)

그 새를 개념 없는 새라 부른다.

その(とり)概念(がいねん)()(とり)()

 

그렇다

そうだ

철없는

頑是無(がんぜな)

그들이 무엇을 알겠는가.

(かれ)らが(なに)()っていよ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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