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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오시는 소리
강희창 시. 박제광 곡. 이숙경 노래
그리워 임 기리는 산촌의 밤은 깊어
그림자 별빛 차는 소리 자꾸 들리니
길 잃고 더디 오실까 등을 끄지 못하네
오두막 외따로이 개켜둔 마음이야
풀벌레 울음 멎고 가슴속 데워지니
그대가 아주 가까이 오시는줄 알겠네
쓸쓸히 오는 바람 그대의 소식인가
산마루 고운 선이 살갑게 누워서는
뒤척여 잠 못 이루는 서러운 밤
까마득 추억들은 별빛에 던져두고
두번도 없는듯이 이마음 태우리니
고운 곳 골라 밟고서 다분다분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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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 来る音
恋しくて君 称える山村の夜は更け、
影 星明かり満ちる音 頻りに聞こえるから
道迷って遅く来なさるか灯消せないね
小屋離れに畳んでおいた心は
草虫 泣き止み、胸暖まると
君 最も近くに来たかと気付くね
寂しく吹いてくる風 君の便りなのか
尾根の綺麗な線が懐かしく横たわっては
寝返り打ち、寝そびれる悲しい夜
遥かな思い出などは星明かりに打っ遣り、
二度と無さそうに我が心燃やすから
艶やかな所選んで踏み、軽々来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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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오시는 소리
君(きみ) 来(きた)る音(おと)
그리워 임 기리는 산촌의 밤은 깊어
恋(こい)しくて君(きみ) 称(たた)える山村(さんそん)の夜(よ)は更(ふ)け、
그림자 별빛 차는 소리 자꾸 들리니
影(かげ) 星明(ほしあ)かり満(み)ちる音(おと) 頻(しき)りに聞(き)こえるから
길 잃고 더디 오실까 등을 끄지 못하네
道迷(みちまよ)って遅(おそ)く来(き)なさるか灯(あかり)消(け)せないね
오두막 외따로이 개켜둔 마음이야
小屋(こや)離(はな)れに畳(たた)んでおいた心(こころ)は
풀벌레 울음 멎고 가슴속 데워지니
草虫(くさむし) 泣(な)き止(や)み、胸(むね)暖(あたた)まると
그대가 아주 가까이 오시는줄 알겠네
君(きみ) 最(いと)も近(ちか)くに来(き)たかと気付(きづ)くね
쓸쓸히 오는 바람 그대의 소식인가
寂(さび)しく吹(ふ)いてくる風(かぜ) 君(きみ)の便(たよ)りなのか
산마루 고운 선이 살갑게 누워서는
尾根(おね)の綺麗(きれい)な線(せん)が懐(なつ)かしく横(よこ)たわっては
뒤척여 잠 못 이루는 서러운 밤
寝返(ねがえ)り打(う)ち、寝(ね)そびれる悲(かな)しい夜(よる)
까마득 추억들은 별빛에 던져두고
遥(はる)かな思(おも)い出(で)などは星明(ほしあ)かりに打(う)っ遣(ちゃ)り、
두번도 없는듯이 이마음 태우리니
二度(にど)と無(な)さそうに我(わ)が心(こころ)燃(も)やすから
고운 곳 골라 밟고서 다분다분 오소서
艶(あで)やかな所(ところ)選(えら)んで踏(ふ)み、軽々(かるがる)来(き)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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