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緒の生き
同じ垣根の内に
むらむらと集まって暮らす生き
生きていれば人の足蹴にされ、
倒れるのも茶飯事
あんなに啀み合いながら暮らしても
世界の境も縮まり、
垣根倒れて久しいが
我が心の障壁
新たな日も明けたので
皆一緒に頑張ってね
一緒に進むべき時は一緒に進み、
一緒に止まるべき時は止まり、
準備しようと思う
信号灯の様に規範を守りながら....
------------------------------
더불어 삶
한 울타리 속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삶
살다보면 남의 발길에 채여
넘어지기도 다반사
그렇게 아웅다웅 살았어도
세계의 경계도 좁아져서
울타리 넘어진지 오래건만
내 마음속에 쳐진 장벽
새 날도 밝았는데
다 함께 힘내요
더불어 가야할 땐 가고
더불어 서야할 땐 서고
준비해야지 생각하는
신호등처럼 규범을 지키며
2022.1.4
자유리 정순율
------------------------------
더불어 삶
一緒(いっしょ)の生(い)き
한 울타리 속에
同(おな)じ垣根(かきね)の内(うち)に
옹기종기 모여 사는 삶
むらむらと集(あつ)まって暮(く)らす生(い)き
살다보면 남의 발길에 채여
生(い)きていれば人(ひと)の足蹴(あしげ)にされ、
넘어지기도 다반사
倒(たお)れるのも茶飯事(さはんじ)
그렇게 아웅다웅 살았어도
あんなに啀(いが)み合(あ)いながら暮(く)らしても
세계의 경계도 좁아져서
世界(せかい)の境(さかい)も縮(ちぢ)まり、
울타리 넘어진지 오래건만
垣根倒(かきねたお)れて久(ひさ)しいが
내 마음속에 쳐진 장벽
我(わ)が心(こころ)の障壁(しょうへき)
새 날도 밝았는데
新(あら)たな日(ひ)も明(あ)けたので
다 함께 힘내요
皆(みな)一緒(いっしょ)に頑張(がんば)ってね
더불어 가야할 땐 가고
一緒(いっしょ)に進(すす)むべき時(とき)は一緒(いっしょ)に進(すす)み、
더불어 서야할 땐 서고
一緒(いっしょ)に止(と)まるべき時(とき)は止(と)まり、
준비해야지 생각하는
準備(じゅんび)しようと思(おも)う
신호등처럼 규범을 지키며
信号灯(しんごうとう)の様(よう)に規範(きはん)を守(まも)りながら....
'鄭淳律 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행의 꽃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07 |
---|---|
어디에나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06 |
은혜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04 |
감사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03 |
신년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