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路
冴えた電球が深い谷川に向かって
無闇に流れ行く
聳えた石ころなどがそれを擽ると
渦巻く流れの中から聞こえる
貴方の小さな音声ー
明るい微笑みの中に咲き揃った花の様に
闇はその鎖を打ち破って立ち上がり、
嬉しそうに朝の挨拶する。
流れちゃったその水流れ沿い、戦ぐ
風花が我が耳朶を撫でながら
裏庭 杏の木に留まって楽しく唄ってた
鳥の羽に留まり、明るい笑顔すると
花鞦韆に腰掛けた貴方ー
空にはその道伝い、五色雨が降って
森路は明るい陽射に眩しく、
木々は互いに嬉しそうに挨拶を交わ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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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맑은 전구가 깊은 개울을 향해
마구 흘러간다
불툭 솟은 돌맹이들이 그것을 간지럽히면
소용돌이치는 물결속에 마주친
그대의 작은 음성-
꽃처럼 환한 미소속에 갖 피어난 꽃처럼
어둠은 그 사슬을 털고 일어서서
반갑게 아침 인사를 한다.
흘러간 그 물줄기를 따라 작게 살랑이는
그 바람꽃이 내 귓볼을 어루만지며
뒷곁 살구나무에 앉아 즐겁게 노래하던
새의 깃털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면
꽃그네에 앉은 그대-
하늘엔 그 길따라 영롱한 오색비가 내리고
숲길은 밝은 햇살에 눈부시며
나무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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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森路(もりじ)
맑은 전구가 깊은 개울을 향해
冴(さ)えた電球(でんきゅう)が深(ふか)い谷川(たにがわ)に向(む)かって
마구 흘러간다
無闇(むやみ)に流(なが)れ行(ゆ)く
불툭 솟은 돌맹이들이 그것을 간지럽히면
聳(そび)えた石(いし)ころなどがそれを擽(くすぐ)ると
소용돌이치는 물결속에 마주친
渦巻(うずま)く流(なが)れの中(なか)から聞(き)こえる
그대의 작은 음성-
貴方(あなた)の小(ちい)さな音声(おんせい)ー
꽃처럼 환한 미소속에 갖 피어난 꽃처럼
明(あか)るい微笑(ほほえ)みの中(なか)に咲(さ)き揃(そろ)った花(はな)の様(よう)に
어둠은 그 사슬을 털고 일어서서
闇(やみ)はその鎖(くさり)を打(う)ち破(やぶ)って立(た)ち上(あ)がり、
반갑게 아침 인사를 한다.
嬉(うれ)しそうに朝(あさ)の挨拶(あいさつ)する。
흘러간 그 물줄기를 따라 작게 살랑이는
流(なが)れちゃったその水流(みずなが)れ沿(ぞ)い、戦(そよ)ぐ
그 바람꽃이 내 귓볼을 어루만지며
風花(かざばな)が我(わ)が耳朶(みみたぶ)を撫(な)でながら
뒷곁 살구나무에 앉아 즐겁게 노래하던
裏庭(うらにわ) 杏(あんず)の木(き)に留(と)まって楽(たの)しく唄(うた)ってた
새의 깃털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면
鳥(とり)の羽(はね)に留(と)まり、明(あか)るい笑顔(えがお)すると
꽃그네에 앉은 그대-
花鞦韆(はなぶらんこ)に腰掛(こしか)けた貴方(あなた)ー
하늘엔 그 길따라 영롱한 오색비가 내리고
空(そら)にはその道伝(みちづた)い、五色雨(ごしょくさめ)が降(ふ)って
숲길은 밝은 햇살에 눈부시며
森路(もりじ)は明(あか)るい陽射(ひざし)に眩(まぶ)しく、
나무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한다.
木々(きぎ)は互(たが)いに嬉(うれ)しそうに挨拶(あいさつ)を交(か)わ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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