居然亭(コヨンジョン) 印象
清川の歌
秋紅葉の舞
ほろ酔いの宴会
持ってる層ばかりの遊戯じゃなかろう
手ぶらで
青水を握ってみよう
君にしろ僕にしろ皆握れぬ
一握り以上の水
心で胸に盛る
居然亭の清浄印象
感じを一抱え懐き、
両胸 からりと広げてみよう
この世 全ての幸福
あの水の中に全部溶けてるから...
-------------------------------
거연정 인상
청천의 노래
가을 홍엽의 춤
거나하게 펼친 연회
가진자 만의 유희는 아니리
빈 손으로
푸른 물을 쥐어보자
너나 나나 다 쥘 수 없는
한 웅큼 이상의 물
마음으로 가슴에 담는
거연정의 청정 인상
느낌을 한 아름 안고
두 가슴 활쫙 펴보자
이 세상 모든 행복
저 물 속에 다 녹아 있나니
2021.10.11자유리 정순율
----------------------------------
거연정 인상
居然亭(コヨンジョン) 印象(いんしょう)
청천의 노래
清川(きよかわ)の歌(うた)
가을 홍엽의 춤
秋紅葉(あきこうよう)の舞(まい)
거나하게 펼친 연회
ほろ酔(よ)いの宴会(えんかい)
가진자 만의 유희는 아니리
持(も)ってる層(そう)ばかりの遊戯(ゆうぎ)じゃなかろう
빈 손으로
手(て)ぶらで
푸른 물을 쥐어보자
青水(あおみず)を握(にぎ)ってみよう
너나 나나 다 쥘 수 없는
君(きみ)にしろ僕(ぼく)にしろ皆(みな)握(にぎ)れぬ
한 웅큼 이상의 물
一握(ひとにぎ)り以上(いじょう)の水(みず)
마음으로 가슴에 담는
心(こころ)で胸(むね)に盛(も)る
거연정의 청정 인상
居然亭(コヨンジョン)の清浄印象(しょうじょういんしょう)
느낌을 한 아름 안고
感(かん)じを一抱(ひとかか)え懐(いだ)き、
두 가슴 활쫙 펴보자
両胸(りょうむね) からりと広(ひろ)げてみよう
이 세상 모든 행복
この世(よ) 全(すべ)ての幸福(こうふく)
저 물 속에 다 녹아 있나니
あの水(みず)の中(なか)に全部(ぜんぶ)溶(と)けてるから...
'鄭淳律 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노래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1.10.14 |
---|---|
늦가을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1.10.13 |
거연정 추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1.10.11 |
학리포 여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1.10.10 |
학리포 추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