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만물이 잠든 새벽
숲속 정기 모아
순전한 고백 잎사귀에 남기니
목마름 채울 수 없을지라도
가장 신선한 샘물입니다
햇살에 사라져 가지만
지새운 정성은
그대 바지폭 적시니
보이지 않아도
아침 산책길 반기는
동반자를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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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
万物が眠った暁
森の精気集め、
純然たる告白、葉っぱに残ったのに
渇は癒されぬけれど
最も新鮮な泉なんです。
陽射により、消えちゃうけど
夜をぶっ通した真心は
君ズボンの裾を濡らすのに
未だ気が付かないけれど
朝の散歩、喜んで迎える、
道連れをお覚え下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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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露(つゆ)
만물이 잠든 새벽
万物(ばんぶつ)が眠(ねむ)った暁(あかつき)
숲속 정기 모아
森(もり)の精気(せいき)集(あつ)め、
순전한 고백 잎사귀에 남기니
純然(じゅんぜん)たる告白(こくはく)、葉(は)っぱに残(のこ)ったのに
목마름 채울 수 없을지라도
渇(かつ)は癒(いや)されぬけれど
가장 신선한 샘물입니다
最(もっと)も新鮮(しんせん)な泉(いずみ)なんです。
햇살에 사라져 가지만
陽射(ひざし)により、消(き)えちゃうけど
지새운 정성은
夜(よ)をぶっ通(とお)した真心(まごころ)は
그대 바지폭 적시니
君(きみ)ズボンの裾(すそ)を濡(ぬ)らすのに
보이지 않아도
未(いま)だ気(き)が付(つ)かないけれど
아침 산책길 반기는
朝(あさ)の散歩(さんぽ)、喜(よろこ)んで迎(むか)える、
동반자를 기억해 주십시오
道連(みちづ)れをお覚(おぼ)え下(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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