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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철학시] 정상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6. 23.

[철학시] 정상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잠잠한 바다위에

이상의 큰 깃대를 드날리며

어둠의 장막 끝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라.

 

격정이 솟구치면

큰 바위를 안고 삭이고

슬픔이 찾아들면

곧 기쁨의 노래를 부르라-

 

가노라면

세찬 눈보라도 만나고

더욱 거칠게 휘몰아친

태풍도 만나리라.

 

그 거친 눈보라를 헤치고

험난한 파도와 싸우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마침내 그 정상을 향하라.

 

산을 오르고

지쳐 쓰러져 때마다

보다 드높은

저 창공을 쳐다보듯이...

 

ーーーーーーーーー

 

頂上

 

しんとした海上

理想大旆

闇帳先かって

力強

 

激情つと

大岩いてらげ

しみがれると

びのえー

 

途中には

しい吹雪うし

もっと激烈

台風おうぞ

 

その荒吹雪

しいいながら

まぬ挑戦

くまでその頂上目指

 

草臥れてれる

よりらかな

あの青空見上げる....

 

ーーーーーーーー

 

정상

頂上(ちょうじょう)

 

잠잠한 바다위에

しんとした海上(かいじょう)

이상의 큰 깃대를 드날리며

理想(りそう)大旆(たいはい)(かか)

어둠의 장막 끝을 향해

闇帳先(やみとばりさき)()かって

힘차게 노를 저어라.

力強(ちからづよ)()()

 

격정이 솟구치면

激情(げきじょう)()()つと

큰 바위를 안고 삭이고

大岩(おおいわ)()いて(やわ)らげ

슬픔이 찾아들면

(かな)しみが(おとず)れると

곧 기쁨의 노래를 부르라-

()(よろこ)びの(うた)(うた)えー

 

가노라면

()途中(とちゅう)には

세찬 눈보라도 만나고

(はげ)しい吹雪(ふぶき)()

더욱 거칠게 휘몰아친

もっと激烈(げきれつ)()(くる)

태풍도 만나리라.

台風(たいふう)()おう

 

그 거친 눈보라를 헤치고

その荒吹雪(あらふぶき)()()

험난한 파도와 싸우며

(けわ)しい(なみ)(たたか)ながら

끊임없는 도전으로

(たゆ)まぬ挑戦(ちょうせん)

마침내 그 정상을 향하라.

()くまでその頂上(ちょうじょう)目指(めざ)

 

산을 오르고

(やま)(のぼ)

지쳐 쓰러져 때마다

草臥(くたび)れて(たお)れる(たび)

보다 드높은

より(たか)らかな

저 창공을 쳐다보듯이...

あの青空(あおぞら)見上(みあ)げる(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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