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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삶과 죽음 / 윤동주---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4. 26.

삶과 죽음 / 윤동주---일역 : 李觀衡

 

삶은 오들도 죽음의 서곡을 노래하였다.

이 노래가 언제나 끝나랴

 

세상 사람은 -

뼈를 녹여내는 듯한 삶의 노래에

춤을 춘다.

사람들은 해가 넘어가기 전

이 노래 끝의 공포를

생각할 사이가 없었다.

 

하늘 복판에 알 새기듯이

이 노래를 부른 자가 누구뇨

 

그리고 소낙비 그친 뒤 같이도

이 노래를 그친 자가 누구뇨

 

죽고 뼈만 남은

죽음의 승리자 위인들!

 

----------------

 

 

今日序曲った

この何時終わろうのか

 

世間はー

かす

々は

このわりのれを

もなかった

 

卵刻

このった

 

そして夕立止んだらしく

このんだ

 

だけった

勝利者 偉人だち

 

--------------------

 

삶과 죽음

(せい)()

 

삶은 오들도 죽음의 서곡을 노래하였다.

(せい)今日(きょう)()序曲(じょきょく)(うた)った

이 노래가 언제나 끝나랴

この(うた)何時(いつ)()わろうのか

 

세상 사람은 -

世間(せけん)(ひと)

뼈를 녹여내는 듯한 삶의 노래에

(ほね)()かす(よう)(せい)(うた)

춤을 춘다.

(おど)

사람들은 해가 넘어가기 전

(ひとびと)()(しず)(まえ)

이 노래 끝의 공포를

この(うた)()わりの(おそ)れを

생각할 사이가 없었다.

(よく)(とく)なかった

 

하늘 복판에 알 새기듯이

(そら)()(なか)卵刻(たまごきざ)(よう)

이 노래를 부른 자가 누구뇨

この(うた)(うた)った(もの)(だれ)

 

그리고 소낙비 그친 뒤 같이도

そして夕立(ゆうだち)()んだ(のち)らしく

이 노래를 그친 자가 누구뇨

この(うた)()んだ(もの)(だれ)

 

죽고 뼈만 남은

()(ほね)だけ(のこ)った

죽음의 승리자 위인들!

()勝利者(しょうりしゃ) 偉人(いじん)だ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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