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시] 당신의 도구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나를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십시요, 신이여!
억압된 땅에 자유의 물결과 서광이 빛나게하시고
한없이 부드러운 음성속에 저 요동치던 대지의
차가운 숨결을 잠잠케 가두어 두십시요.
작고 가난한 처소에는 그 양식을 채워주시고
새로운 빛이 스며들어 내 육체가 뒤틀린 때는
당신의 날카로운 지혜로 날 새롭게 일깨우고
더 큰 실수가 나타나지 않게 거듭 도와주소서.
그리고 당신의 그림자가 비치지 않은 쓸쓸한 길도
오직 쓰라린 그 상처를 달래며 홀로 걷게 하시고
참담한 고독속에 싹튼 대지의 그 숨결을 토대로
마침내 최후의 거친 발판을 마련토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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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方の道具
私を貴方の道具として使ってください、神様よ!
抑圧された地に自由の波と曙光が 輝かせてくださり
限りなく優しい声の中で 激しく揺れ動いてた大地の
冷たい息吹を静かに閉じ込めてください。
小さくて貧しい居所には 糧食を補ってくださり、
新たな光が 染み込み、我が肉体が歪んだ時は
貴方の鋭い知恵で 私を新たに目覚めさせ、
もっと大きな間違いが現れぬように更に助けてください。
そして貴方の影が 映らぬ寂しい道も
ただ辛いその傷を紛らし、独りで歩かせてくださり、
惨憺たる孤独のうちに芽生えた大地のその息吹を基に
遂に最後の荒い足場を築かせ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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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도구
貴方(あなた)の道具(どうぐ)
나를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십시요, 신이여!
私(わたし)を貴方(あなた)の道具(どうぐ)として使(つか)ってください、神様(かみさま)よ!
억압된 땅에 자유의 물결과 서광이 빛나게하시고
抑圧(よくあつ)された地(ち)に自由(じゆう)の波(なみ)と曙光(しょこう)が輝(かがや)かせてくださり
한없이 부드러운 음성속에 저 요동치던 대지의
限(かぎ)りなく優(やさ)しい声(こえ)の中(なか)で 激(はげ)しく揺(ゆ)れ動(うご)いてた大地(だいち)の
차가운 숨결을 잠잠케 가두어 두십시요.
冷(つめ)たい息吹(いぶき)を静(しず)かに閉(と)じ込(こ)めてください。
작고 가난한 처소에는 그 양식을 채워주시고
小(ちい)さくて貧(まず)しい居所(いどころ)には 糧食(りょうしょく)を補(おぎな)ってくださり、
새로운 빛이 스며들어 내 육체가 뒤틀린 때는
新(あら)たな光(ひかり)が染(し)み込(こ)み、我(わ)が肉体(にくたい)が歪(ゆが)んだ時(とき)は
당신의 날카로운 지혜로 날 새롭게 일깨우고
貴方(あなた)の鋭(するど)い知恵(ちえ)で 私(わたし)を新(あら)たに目覚(めざ)めさせ、
더 큰 실수가 나타나지 않게 거듭 도와주소서.
もっと大(おお)きな間違(まちが)いが現(あらわ)れぬように更(さら)に助(たす)けてください。
그리고 당신의 그림자가 비치지 않은 쓸쓸한 길도
そして貴方(あなた)の影(かげ)が映(うつ)らぬ寂(さび)しい道(みち)も
오직 쓰라린 그 상처를 달래며 홀로 걷게 하시고
ただ辛(つら)いその傷(きず)を紛(まぎ)らし、独(ひと)りで歩(ある)かせてくださり、
참담한 고독속에 싹튼 대지의 그 숨결을 토대로
惨憺(さんたん)たる孤独(こどく)のうちに芽生(めば)えた大地(だいち)のその息吹(いぶき)を基(もとい)に
마침내 최후의 거친 발판을 마련토록 하소서.
遂(つい)に最後(さいご)の荒(あら)い足場(あしば)を築(きず)かせ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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