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and.us/band/85847883/post/689
사진이 첨부된 글입니다.
주옥 같은 우리詩를 일본어로.... | 밴드
band.us
당신을 위해 비워둔 자리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당신을 위해 비워두겠습니다
여름날 길을 걷다 옷이 촉촉히 젖으면
아무 부끄럼 없이 살며시 찾아오십시요
그리고 따뜻하게 타오른 벽난로 앞에 앉아
그 옷을 말리십시요
나는 작은 소반에 풋풋한 과일을 들고나와
둥근 탁자 위에 올려놓고
당신의 그 젖은 두 눈빛을 쳐다보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비워두겠습니다
행여 삶에 세찬 회오리 바람을 만나거나
거친 태풍에 휘말릴 때
또한 회오리치는 눈보라를 만났을 때
항상 제 작은 처마 끝으로 찾아오십시요
여름을 보낸 제비가 다시 남극을 찾아오듯이...
------------------------------------------
貴方の為に空けてた席
貴方の為に空けておきます
夏日 道を歩く途中 服がしっとり濡れれば
恥ずかしがらずに そっと お訪ねください
そして 暖かく燃えるペチカの前に座って
その服を乾かしてください
私は小さなお膳に 生き生きの果物を持ってきて
丸いテーブルの上に置いて
貴方のそのしっとりとした両目付きを眺めます
貴方の為に空けておきます
もし 人生につむじ風に逢ったり
荒嵐に巻き込まれる時
また 吹雪に逢った時
何時も私の小さい軒先に来てください
夏を過ごしたツバメが 再び南極に来る様に...
-----------------------------
당신을 위해 비워둔 자리
貴方(あなた)の為(ため)に空(あ)けてた席(せき)
당신을 위해 비워두겠습니다
貴方(あなた)の為(ため)に空(あ)けておきます
여름날 길을 걷다 옷이 촉촉히 젖으면
夏日(かじつ) 道(みち)を歩(ある)く途中(とちゅう) 服(ふく)がしっとり濡(ぬ)れれば
아무 부끄럼 없이 살며시 찾아오십시요
恥(は)ずかしがらずに そっと お訪(たず)ねください
그리고 따뜻하게 타오른 벽난로 앞에 앉아
そして 暖(あたた)かく燃(も)えるペチカの前(まえ)に座(すわ)って
그 옷을 말리십시요
その服(ふく)を乾(かわ)かしてください
나는 작은 소반에 풋풋한 과일을 들고나와
私(わたし)は小(ちい)さなお膳(ぜん)に生(い)き生(い)きの果物(くだもの)を持(も)ってきて
둥근 탁자 위에 올려놓고
丸(まる)いテーブルの上(うえ)に置(お)いて
당신의 그 젖은 두 눈빛을 쳐다보겠습니다
貴方(あなた)のそのしっとりとした両目付(りょうめつ)きを眺(なが)めます
당신을 위해 비워두겠습니다
貴方(あなた)の為(ため)に空(あ)けておきます
행여 삶에 세찬 회오리 바람을 만나거나
もし 人生(じんせい)につむじ風(かぜ)に逢(あ)ったり
거친 태풍에 휘말릴 때
荒嵐(あらあらし)に巻(ま)き込(こ)まれる時(とき)
또한 회오리치는 눈보라를 만났을 때
また 吹雪(ふぶき)に逢(あ)った時(とき)
항상 제 작은 처마 끝으로 찾아오십시요
何時(いつ)も私(わたし)の小(ちい)さい軒先(のきさき)に来(き)てください
여름을 보낸 제비가 다시 남극을 찾아오듯이...
夏(なつ)を過(す)ごしたツバメが再(ふたた)び南極(なんきょく)に来(く)る様(よう)に...
'*우리시를日語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서약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2) | 2023.11.23 |
---|---|
[聖詩] 복음 전도자에게 필요한 유연함과 민감함 (사도행전 16장1절~10절) / 시,일역 : 李觀衡 (0) | 2023.11.22 |
[聖詩]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 (사도행전 15장30절~41절) / 시,일역 : 李觀衡 (2) | 2023.11.21 |
가을밤에 쓴 편지 / 윤오숙 --- 일역 : 李觀衡 (0) | 2023.11.21 |
[聖詩] 말씀에 근거한 결정, 공동체의 화합과 평안 (사도행전 15장12절~29절) / 시,일역 : 李觀衡 (0)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