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에서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바람이 분다
쓸쓸함 속에서 분다
외로움 속에서 분다
가을이 온다
바람속으로 온다
고독속으로 온다
꽃이 지려고 가을이 오고
낙엽이 지려고 바람이 분다
스스로 지지않는 마지막 잎새를
하늘은 바람을 일으켜 지도록한다
꽃잎이 운다
하늘속에서 운다
지는 꽃잎은 이슬을 남기지 않는다
세월이 간다
어둠속으로 간다
아픔속으로 간다
세월은 가고 나는 결코 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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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の中で
風が吹く
侘しさお中で吹く
寂しさの中で吹く
秋が来る
風の中に来る
孤独の中に来る
花が散ろうと秋が来て
落ち葉が散ろうと風が吹く
自ら落ちない末葉
天は風を起こして落ちるようにする
花びらが鳴く
空の中で鳴く
散る花びらは露を残さない
年月が経つ
暗闇の中へ消えて行く
痛みの中に流れて行く
年月が経っても 俺は決して泣か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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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에서
秋(あき)の中(なか)で
바람이 분다
風(かぜ)が吹(ふ)く
쓸쓸함 속에서 분다
侘(わび)しさの中(なか)で吹(ふ)く
외로움 속에서 분다
寂(さび)しさの中(なか)で吹(ふ)く
가을이 온다
秋(あき)が来(く)る
바람속으로 온다
風(かぜ)の中(なか)に来(く)る
고독속으로 온다
孤独(こどく)の中(なか)に来(く)る
꽃이 지려고 가을이 오고
花(はな)が散(ち)ろうと秋(あき)が来(き)て
낙엽이 지려고 바람이 분다
落(お)ち葉(ば)が散(ち)ろうと風(かぜ)が吹(ふ)く
스스로 지지않는 마지막 잎새를
自(みずか)ら落(お)ちない末葉(すえば)
하늘은 바람을 일으켜 지도록한다
天(てん)は風(かぜ)を起(お)こして落(お)ちるようにする
꽃잎이 운다
花(はな)びらが鳴(な)く
하늘속에서 운다
空(そら)の中(なか)で鳴(な)く
지는 꽃잎은 이슬을 남기지 않는다
散(ち)る花(はな)びらは露(つゆ)を残(のこ)さない
세월이 간다
年月(としつき)が経(た)つ
어둠속으로 간다
暗闇(くらやみ)の中(なか)へ消(き)えて行(ゆ)く
아픔속으로 간다
痛(いた)みの中(なか)に流(なが)れて行(ゆ)く
세월은 가고 나는 결코 울지 않는다
年月(としつき)が経(た)っても俺(おれ)は決(けっ)して泣(な)かない
https://www.youtube.com/watch?v=jZE2HEa-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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