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시를日語로*

가을 속에서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3. 11. 7.

가을 속에서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바람이 분다

쓸쓸함 속에서 분다

외로움 속에서 분다

가을이 온다

바람속으로 온다

고독속으로 온다

 

꽃이 지려고 가을이 오고

낙엽이 지려고 바람이 분다

 

스스로 지지않는 마지막 잎새를

하늘은 바람을 일으켜 지도록한다

 

꽃잎이 운다

하늘속에서 운다

지는 꽃잎은 이슬을 남기지 않는다

 

세월이 간다

어둠속으로 간다

아픔속으로 간다

세월은 가고 나는 결코 울지 않는다

 

-----------------------------------

 

 

 

 

しさお

しさの

 

孤独

ろうと

ろうと

 

ちない末葉

こしてちるようにする

 

びらが

びらはさない

 

年月

暗闇えて

みのれて

年月っても してかない

 

----------------------------------

 

가을 속에서

(あき)(なか)

 

바람이 분다

(かぜ)()

쓸쓸함 속에서 분다

(わび)しさの(なか)()

외로움 속에서 분다

(さび)しさの(なか)()

 

가을이 온다

(あき)()

바람속으로 온다

(かぜ)(なか)()

고독속으로 온다

孤独(こどく)(なか)()

 

꽃이 지려고 가을이 오고

(はな)()ろうと(あき)()

낙엽이 지려고 바람이 분다

()()()ろうと(かぜ)()

 

스스로 지지않는 마지막 잎새를

(みずか)()ちない末葉(すえば)

하늘은 바람을 일으켜 지도록한다

(てん)(かぜ)()こして()ちるようにする

 

꽃잎이 운다

(はな)びらが()

하늘속에서 운다

(そら)(なか)()

지는 꽃잎은 이슬을 남기지 않는다

()(はな)びらは(つゆ)(のこ)さない

 

세월이 간다

年月(としつき)()

어둠속으로 간다

暗闇(くらやみ)(なか)()えて()

아픔속으로 간다

(いた)みの(なか)(なが)れて()

세월은 가고 나는 결코 울지 않는다

年月(としつき)()っても(おれ)(けっ)して()かない

 

https://www.youtube.com/watch?v=jZE2HEa-EaE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