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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동반자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3. 7. 7.

먼 여로 끝없어도

뒤돌아보면 짧은 인생이며

험난한 가시밭 진흙탕이지만

꽃향기 가득한 시절도 있었네

 

피할 길 없는 폭풍우에도

뭉게구름은 소망이었고

어둠 속 한 서리 별빛은

나침판 되어 인도하였네

 

홀로 가는 길 외로웠지만

그늘과 불기둥으로 함께하니

종착지는 끝이 아니라

영혼 안식할 새 시작점이라네

 

---------------------------------

 

同伴者

 

旅路 しないけど

ると人生であり

しい茨薮 泥濘だったが

花香溢れる時代もあったね

 

けられぬにも

綿雲みであり

闇宙糠星明かりは

羅針盤になっていたね

 

りで しかったが

火柱にするから

終着地わりじゃなく

 安息始発点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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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同伴者(どうはんしゃ)

 

먼 여로 끝없어도

(とお)旅路(たびじ) ()しないけど

뒤돌아보면 짧은 인생이며

()(かえ)ると(みじか)人生(じんせい)であり

험난한 가시밭 진흙탕이지만

(けわ)しい茨薮(いばらやぶ) 泥濘(ぬかるみ)だったが

꽃향기 가득한 시절도 있었네

花香(はなこう)(あふ)れる時代(じだい)もあったね

 

피할 길 없는 폭풍우에도

()けられぬ(あらし)にも

뭉게구름은 소망이었고

綿雲(わたぐも)(のぞ)であり

어둠 속 한 서리 별빛은

闇宙(やみちゅう)糠星明(ぬかぼしあ)かりは

나침판 되어 인도하였네

羅針盤(らしんばん)になって(みちび)いたね

 

홀로 가는 길 외로웠지만

(ひと)りで()(みち) (さび)しかったが

그늘과 불기둥으로 함께하니

(かげ)火柱(ひばしら)(とも)にするから

종착지는 끝이 아니라

終着地(しゅうちゃくち)()わりじゃなく

영혼 안식할 새 시작점이라네

(たましい) 安息(あんそく)始発点(しはつてん)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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