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아들이라는 권위와 병거와 말과
호위병의 위용을 빌려 성문에 서서
백성들을 맞이하는 너 네 외모는 아름답고
네 말투는 부드럽고 네 행동은 친근하다
너는 송사가 있는 자들을 불러 왕의 재판을
청하러 온 자들을 물어 네 고향과 족속과
문제를 듣고 네 입술로 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네 팔로 그들을 안아주며
너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거짓말과 꾀와 간사함을 쓰고
너는 왕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반역과 배신과 폭력을 행하니
네 마음은 악하고 네 정신은
어두우며 네 영혼은 멸망하리라
날마다 거울 앞에서 죄와 허물을
낱낱이 털어내고 선한 길을 걷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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