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의 노래 / 海心 김영애 ---일역 : 이관형

새날의 노래

 

가슴 가득 담긴 삶의 찌끼

흘러가는 세월에 띄워 보내자

아픔

슬픔

좌절

모두 삼켜 흔적 없도록

 

새날

용솟음치는 태양에

함께 어우르자

꿈

기쁨

그리고 사랑

줄줄이 엮어 가슴에 담아

 

노래하자

감사하자

하늘 쳐다보고

땅 내려다보며

그리고 넘실대는 바다

 

모든 만물 친구 삼아

행복한 길만 걸어가자

한없이

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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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たな日の歌

 

胸に溢れる生きの滓

留まらぬ歳月に浮かべよう

痛み

悲しみ

腰砕け

全て飲み込んで跡形　ないように

 

新たな日

迸る太陽に

混じり会おう

望み

喜び

そして　愛

ずらっと結び、胸に込めて

 

歌おう

感謝しよう

天を仰ぎ

土地を見下ろしながら

それから　うねる海

 

あらゆる万物　仲間にし

幸せな道のみ歩んで行こう

永久に

永久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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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의 노래

新(あら)たな日(ひ)の歌(うた)

 

가슴 가득 담긴 삶의 찌끼

胸(むね)に溢(あふ)れる生(い)きの滓(かす)

흘러가는 세월에 띄워 보내자

留(とど)まらぬ歳月(さいげつ)に浮(う)かべよう

아픔

痛(いた)み

슬픔

悲(かな)しみ

좌절

腰砕(こしくだ)け

모두 삼켜 흔적 없도록

全(すべ)て飲(の)み込(こ)んで跡形(あとかた)　ないように

 

새날

新(あら)たな日(ひ)

용솟음치는 태양에

迸(ほとばし)る太陽(たいよう)に

함께 어우르자

混(ま)じり会(あ)おう

꿈

望(のぞ)み

기쁨

喜(よろこ)び

그리고 사랑

そして　愛(あい)

줄줄이 엮어 가슴에 담아

ずらっと結(むす)び、胸(むね)に込(こ)めて

 

노래하자

歌(うた)おう

감사하자

感謝(かんしゃ)しよう

하늘 쳐다보고

天(てん)を仰(あお)ぎ

땅 내려다보며

土地(とち)を見下(みお)ろしながら

그리고 넘실대는 바다

それから　うねる海(うみ)

 

모든 만물 친구 삼아

あらゆる万物(ばんぶつ)　仲間(なかま)にし

행복한 길만 걸어가자

幸(しあわ)せな道(みち)のみ歩(あゆ)んで行(い)こう

한없이

永久(とこしえ)に

한없이...

永久(とこしえ)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