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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5월의 신록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2. 2. 3.

5월의 신록

 

 

춤추듯 일렁이던

노오란 햇살이

꽃가지에 앉아 춤추다

살픗 눈을 감는다

 

먼 서녁 바람이 불어와

버드나무 잎새를 살랑이다

뒷담 모서리로

그 자취를 감추이고

 

우거진 숲속마다

찬란한 향기가 피어

잠든 물레방아의

엣 전설을 일깨운다

 

싱그러운 꽃이파리

한잎

눈물속에 사르르

떨어진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五月新緑

 

 

猶予った

黄色陽射

花枝ってったあげく

そっと

 

微風いてきて

葉身がしてから

ろの塀角

 

った森奥ごとに

燦爛たるりががり

った水車

昔時伝説ます

 

々しいびら

一葉

へほろりと

ちるんだ...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5월의 신록

五月(ごがつ)新緑(しんりょく)

 

 

춤추듯 일렁이던

(おど)(よう)猶予(いざよ)った

노오란 햇살이

黄色(きいろ)陽射(ひざし)

꽃가지에 앉아 춤추다

花枝(はなえだ)(とま)って(おど)ったあげく

살픗 눈을 감는다

そっと()(つぶ)

 

먼 서녁 바람이 불어와

(とお)微風(そよかぜ)()いてきて

버드나무 잎새를 살랑이다

(やなぎ)葉身(ようしん)(そよ)がしてから

뒷담 모서리로

(うし)ろの塀角(へいかど)

그 자취를 감추이고

そお(あと)(かく)

 

우거진 숲속마다

(しげ)った森奥(もりおく)ごとに

찬란한 향기가 피어

燦爛(さんらん)たる(かお)りが(ひろ)がり

잠든 물레방아의

(ねむ)った水車(みずぐるま)

엣 전설을 일깨운다

昔時伝説(せきじでんせつ)()()ます

 

싱그러운 꽃이파리

(すがすが)しい(はな)びら

한잎

一葉(いちよう)

눈물속에 사르르

(なみだ)ほろりと

떨어진다...

()ちる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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