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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철학시] 황혼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2. 1. 21.

황혼

 

 

거대한 빛이 사라지고

 

석양에 황혼이 물든다

 

젊은날의 뜨거운 기상처럼

 

한낮에 뜨겁게 대지를 달구고

 

질주하던

 

그 빛이 시름시름 앓다

 

마지막 자취를 감춘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언제까지나 젊음을 지킬 수 없고

 

돈도 명예도

 

더욱 소중한 그 무엇도 없다

 

모두가 흘러가는 세월의 무상함 뿐이다

 

젊은이여,네 기상을 자랑치 말라!

 

또한 너무 속된 거짓말도 말라!

 

시간의 흐름은 갈수록 더욱 빨라지고

 

내일이면 그대도 곧 황혼을 맞게되리니...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黄昏

 

 

巨大

 

夕日黄昏まる

 

気象

 

真昼大地して

 

疾走してた

 

そのった

 

最後さえしたんだ

 

人生じだ

 

何時までもさをれず

 

名誉

 

もっと大切その

 

れる歳月無常さだけだ

 

若者気象自慢するな

 

 りにうな

 

時間れは日増しにくなり

 

黄昏えるはずだ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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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黄昏(たそがれ)

 

 

거대한 빛이 사라지고

巨大(きょだい)(ひかり)()

석양에 황혼이 물든다

夕日(ゆうひ)黄昏(たそがれ)()まる

젊은날의 뜨거운 기상처럼

(わか)()(あつ)気象(きしょう)(よう)

한낮에 뜨겁게 대지를 달구고

真昼(まひる)(あつ)大地(だいち)(ねっ)して

질주하던

疾走(しっそう)してた

그 빛이 시름시름 앓다

その(ひかり)(なが)(わずら)った(すえ)

마지막 자취를 감춘 것이다.

最後(さいご)(あと)さえ(かく)したんだ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人生(じんせい)(おな)じだ

언제까지나 젊음을 지킬 수 없고

何時(いつ)までも(わか)さを(まも)れず

돈도 명예도

(かね)名誉(めいよ)

더욱 소중한 그 무엇도 없다

もっと大切(たいせつ)その(なに)()

모두가 흘러가는 세월의 무상함 뿐이다

(すべ)(なが)れる歳月(さいげつ)無常(むじょう)だけだ

젊은이여,네 기상을 자랑치 말라!

若者(わかもの)(きみ)気象(きしょう)自慢(じまん)するな

또한 너무 속된 거짓말도 말라!

(また)(あま)りに(ぞく)(うそ)()うな

시간의 흐름은 갈수록 더욱 빨라지고

時間(じかん)(なが)れは日増(ひま)しに(はや)なり

내일이면 그대도 곧 황혼을 맞게되리니...

()()(きみ)()黄昏(たそがれ)(むか)えるはずだ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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