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에게 주는 새 아침 생각
태백을 넘어 온 새벽 바람이
창문을 두드립니다.
종이비행기를 날릴까.
나뭇잎 배를 띄울까.
하늘 멀리 날고 싶은
벅찬 마음으로 주체하기 힘든
아침의 시작입니다.
몸 안에 일어나는 아지랑이 아지랑이
초록에 감겨 눈부신 푸른 안개 속에서
열정의 아침을 시작합니다.
흥분된 아침을 맞는다면 생활 속의 만족.
일상의 만족이 충만 된 자입니다.
열정과 충만이 넘치면 모든 일들이 흥분에 쌓여,
소풍가는 기분입니다.
열정과 충만이 넘치려면
모든 사물에 대한 사랑과 주인의식이 필요합니다.
- 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