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는 이름, 잊혀지지 않는 얼굴

 

잊혀지지 않는 이름, 잊혀지지 않는 얼굴 수 많은 이들을 만났어도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 있다 수 많은 이들을 사랑했어도 잊혀지지 않는 얼굴이 있다 사랑은 마음에 심는 것 사랑은 가슴에 뿌리박는 것 - 한상경의《아침 고요 산책 길》중에서 - 울컥 그리움이 솟구치는 이름이 있습니다. 때로는 아픔으로, 때로는 사무침으로 다가오는 잊혀지지 않는 얼굴이 있습니다. 아직도 가슴 깊은 곳에 뿌리박혀, 마음을 아리게 하는 사람이 남긴, 사랑의 흔적입니다.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이름이 있습니다. 생각도 하기 싫은 얼굴도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생각하고 싶은 이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시 보고 싶은 얼굴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