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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긴여운

다름을 존중해주는 배려

by 일본어강사 2019. 1. 10.

 

다름을 존중해주는 배려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소인국 릴리퍼트와 블레푸스크는, 삶은 달걀의 껍데기를 깨는 순서가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을 벌입니다. 이를 단순히 웃고 넘길 풍자로만 볼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먼저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며 서로에게 배려심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입니다. 배려는 서로 하는 것입니다. 한쪽이 한 발짝 물러설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가 반 발짝씩만 물러선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다툼과 분쟁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봅시다. -따뜻한 하루- # 오늘의 명언 밀가루 장수와 굴뚝 청소부가 싸움하면 밀가루 장수는 검어지고 굴뚝 청소부는 희어진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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