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연습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5. 6. 25. 12:53

[자유시] 연습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상처난 부위에

새살이 돋길 기다리는 것보다

오히려 큰 상처를 만드는 것은

자살 행위이다

콱 막힌 목구멍의 기도를 뚫지못해

점차 호흡이 거칠어지고

심장은 옥죄여서 가슴이 답답해도

아무 거리낌 없이

또 꼬박 뜬눈으로 날을 세운 것은

그 죽음을 스스로 초대하는 장면이다

거기다 굶주린 배를 이끌고 이른새벽

일터로 향하는 육체는 시체가 굴러가는

싸늘한 공동묘지의 풍경인데....

 

어둠속을 질주하는

빛의 유형을 따라가다 보면

신의 음성이든

악마의 음성이든

나를 부르는 마지막 구원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

나의 최후 희망이다

시각의 종은 예고없는

미래의 시간속을

계속 질주하며 내달릴 뿐이다-

거친 삶의 울부짓음과 피흘린

그 광경들은

싸늘히 식은 시체에 불과할 뿐!

이제 서서히

두 눈을 감는 연습을 해야겠다

바람이 날 조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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練習

 

傷付いた部位

肉芽できることをつより

痛手付けることは

自殺行為なんだ

むっとした穿てず

 息吹くなり

心臓けられて重苦しくても

りもなく

またまんじりともせずかしたのは

場面なんだ

ぺこなのに朝早

かう死体がる

ややかな共同墓地風景なのに....

 

疾走する

パターンをってくと

神声であれ

悪魔声であれ

自分最後いの

こえよう

自分最後希望なんだ

時刻予告無

未来時間

疾走けるだけだー

びと血流した

光景などは

ややかにめた死体ぎないばかり

もう々に

両目練習をすべきだ

揶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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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練習(れんしゅう)

 

상처난 부위에

傷付(きずつ)いた部位(ぶい)

새살이 돋길 기다리는 것보다

肉芽(にくが)できることを()より

오히려 큰 상처를 만드는 것은

(むし)痛手(いたで)()けることは

자살 행위이다

自殺行為(じさつこうい)なんだ

콱 막힌 목구멍의 기도를 뚫지못해

むっとした(のど)穿(うが)

점차 호흡이 거칠어지고

(だんだん) 息吹(いぶき)(あら)なり

심장은 옥죄여서 가슴이 답답해도

心臓(しんぞう)()()けられて(むね)重苦(おもくる)しくても

아무 거리낌 없이

(なん)(はばか)りもなく

또 꼬박 뜬눈으로 날을 세운 것은

またまんじりともせず()()かしたのは

그 죽음을 스스로 초대하는 장면이다

()(みずか)(まね)場面(ばめん)なんだ

거기다 굶주린 배를 이끌고 이른새벽

(しか)(はら)ぺこなのに朝早(あさはや)

일터로 향하는 육체는 시체가 굴러가는

(つと)(さき)()かう(からだ)死体(したい)(ころ)がる

싸늘한 공동묘지의 풍경인데....

()ややかな共同墓地(きょうどうぼち)風景(ふうけい)なのに....

 

 

어둠속을 질주하는

(やみ)(なか)疾走(しっそう)する

빛의 유형을 따라가다 보면

(ひかり)パターンを(したが)って()くと

신의 음성이든

神声(かみごえ)であれ

악마의 음성이든

悪魔声(あくまごえ)であれ

나를 부르는 마지막 구원의

自分(じぶん)()最後(さいご)(すく)いの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

(こえ)()こえよう

나의 최후 희망이다

自分(じぶん)最後(さいご)希望(きぼう)なんだ

시각의 종은 예고없는

時刻(じこく)(たね)予告無(よこくな)

미래의 시간속을

未来(みらい)時間(じかん)(なか)

계속 질주하며 내달릴 뿐이다-

疾走(しっそう)(つづ)けるだけだー

거친 삶의 울부짓음과 피흘린

(ひど)(せい)()(さけ)びと血流(ちな)した

그 광경들은

光景(こうけい)などは

싸늘히 식은 시체에 불과할 뿐!

()ややかに()めた死体(したい)()ぎないばかり

이제 서서히

もう(じょじょ)

두 눈을 감는 연습을 해야겠다

両目(りょうめ)(つぶ)練習(れんしゅう)すべきだ

바람이 날 조롱한다.

(かぜ)(ぼく)揶揄(から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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