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계절이 지날 때마다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5. 6. 19. 11:01

계절이 지날 때마다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

 

봄에는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에는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가을에는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내게로 오는 그대

 

그대 다시 만나면

개구장이 같이

속없는 짓 하지 않고

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있을 것만 같다.

 

그대의 청순한 얼굴

초롱 초롱한 눈이 보고 싶다

그 무엇으로 씻고 닦아내고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는 없다.

 

사사로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남은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하여

뜨거운 포옹부터 하고 싶다.

 

이 계절이 가기 전에

그대 내 앞에 걸어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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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節わる

 

季節わる

しさを矢鱈つと

 

には

には

になりいで

には

五色落になりちて

には

になりこんこんとぎながら

貴方

 

貴方 またえば

腕白

心無いことせず

いことばかりらにありそうだ

 

貴方清純

きらきらたい

っていても

らのせぬ

 

私事てを

りの素敵きる

抱擁からしたい

 

この季節わる

貴方 いてそうなんだ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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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날 때마다

季節(きせつ)()わる(たび)

 

계절이 지날 때마다

季節(きせつ)()わる(たび)

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

(なつか)しさを矢鱈(やたら)(はな)つと

 

봄에는

(はる)には

꽃으로 피어나고

(はな)()(かえ)

여름에는

(なつ)には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あめ)になり()(そそ)いで

가을에는

(あき)には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五色落(ごしょくお)()になり()()ちて

겨울에는

(ふゆ)には

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ゆき)になりこんこんと()(そそ)ながら

내게로 오는 그대

(わたし)()貴方(あなた)

 

그대 다시 만나면

貴方(あなた)また()えば

개구장이 같이

腕白(わんぱく)(よう)

속없는 짓 하지 않고

心無(こころな)いことせず

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있을 것만 같다.

()いことばかり(われ)らにありそうだ

 

그대의 청순한 얼굴

貴方(あなた)清純(せいじゅん)(かお)

초롱 초롱한 눈이 보고 싶다

きらきら(かがや)()()たい

그 무엇으로 씻고 닦아내고

(なん)(あら)って()いても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는 없다.

(われ)らの(あい)()せぬ

 

사사로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私事(わたくしごと)(すべ)てを(わす)

남은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하여

(のこ)りの(せい)素敵(すてき)()きる(ため)

뜨거운 포옹부터 하고 싶다.

(あつ)抱擁(ほうよう)からしたい

 

이 계절이 가기 전에

この季節(きせつ)()わる(まえ)

그대 내 앞에 걸어올 것만 같다.

貴方(あなた) ()(まえ)(ある)いて()そうなんだ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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