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애조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일본어강사 2025. 6. 3. 10:05

애조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두 계절을 공존하는

초가을의 추정

 

산과 바다가

어울어지는 향리의 정

 

만물과 함께

생각도 깊어지는 날

 

다 익지 못해

아직은 땡볕이 필요한

 

산야에 과수와 오곡

천수답 떠난지도 오래건만

 

천기를 거슬러지 못한

자연의 수혜가 아쉬워

 

사랑새는

고향을 찾아 나들이

 

밤 새워 이야기하던

옛 추상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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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鳥

 

 つの季節共存する

初秋追情

 

わる郷里

 

万物

いもまる

 

しきらず

まだは強陽射

 

山野果樹五穀

天水田離れてしいのに

 

天機逆らわれなかった

自然恩恵受けがしく

 

愛鳥

故郷訪ねに余所行

 

夜通 してた

昔追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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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조

愛鳥(あいちょう)

 

두 계절을 공존하는

(ふた)つの季節(きせつ)共存(きょうそん)する

초가을의 추정

初秋(はつあき)追情(ついじょう)

 

산과 바다가

(やま)(うみ)

어울어지는 향리의 정

(まじ)わる郷里(きょうり)(なさ)

 

만물과 함께

万物(ばんぶつ)(とも)

생각도 깊어지는 날

(おも)いも(ふか)まる()

 

다 익지 못해

(じゅく)しきらず

아직은 땡볕이 필요한

まだは強陽射(つよひざし)()

 

산야에 과수와 오곡

山野(さんや)果樹(かじゅ)五穀(ごこく)

천수답 떠난지도 오래건만

天水田(てんすいでん)(はな)れて(ひさ)しいのに

 

천기를 거슬러지 못한

天機(てんき)(さか)らわれなかった

자연의 수혜가 아쉬워

自然(しぜん)恩恵受(おんけいう)けが()しく

 

사랑새는

愛鳥(あいちょう)

고향을 찾아 나들이

故郷訪(ふるさとたず)ねに余所行(よそゆ)

 

밤 새워 이야기하던

夜通(よどお) (はな)してた

옛 추상에 젖어든다

昔追想(むかしついそう)(ひ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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