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默想詩] 영혼을 죽이는 세 가지 중독 (마태복음25장1절~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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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天路歷程, The Pilgrim’s Progress) 9**
[默想詩] 영혼을 죽이는 세 가지 중독 (마태복음25장1절~13절)
지옥으로 향하는 길은 갑작스런 추락이 아니라
작은 습관과 무관심 속에 스며드느니라.
사탄은 큰 죄보다도 점진적인 나태를 더 사랑하나니,
우리는 매 순간 십자가로 시선을 돌려야 하리라.
십자가 은혜를 입은 뒤의 삶,
그 시작이 오히려 더 중요하거늘
구원 전의 옛 습성으로 돌아가는 자,
얼마나 많은가. 경계할지어다.
무거운 짐을 벗은 크리스천이
길에서 만난 세 사람 — 단순, 나태, 거만.
그들은 족쇄를 찬 채 깊이 잠들었고,
순례자의 영혼을 병들게 하였도다.
그가 깨우자, “위험은 없다” 하며 눈 감는 단순,
“나는 좀 더 자야겠다”는 나태,
“당신이나 잘하라”는 거만.
우는 사자 같은 마귀는 이런 영혼을 삼키려 두루 다니느니라.
그때에 천국은
등불을 들고 신랑을 기다리던 열 처녀와 같으니,
신랑이 더디 오매 다 졸며 잘새
슬기로운 자는 기름을 예비하되, 미련한 자는 등만 들었더라.
작은 선택 하나가 영원을 좌우하느니라.
단순, 나태, 거만 — 이 세 도둑을 경계하라.
영적 잠은 기름 없는 등불이요,
그들도 한때는 순례자였으나 중도에 멈춘 자이니라.
그 끝이 얼마나 안타까운가.
혹 나도, 순례의 길을 걷고 있다고 착각하며
현실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는가?
신앙의 기쁨 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도, 복음에 대한 태도도
‘적당히’ 유지하며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자여,
다시 생각할지어다.
"사람이 나를 때려도 아프지 않다.
상하게 하여도 감각이 없다.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말하는 자 같도다.
심판과 진노를 아는 우리가,
이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천성을 향해 나아갈지어다.
뒤돌아보지 말고. 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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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가나 일본어성경
マタイの福音書(ふくいんしょ) 二十五章(にじゅうごしょう)
영혼을 죽이는 세 가지 중독 (마태복음25장1절~13절)
https://www.youtube.com/watch?v=7u3tT-HvxSY
1. そこで、天(てん)の御国(みくに)は、たとえて言(い)えば、
それぞれがともしびを持(も)って、花婿(はなむこ)を
出迎(でむか)える十人(じゅうにん)の娘(むすめ)のようです。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そのうち五人(ごにん)は愚(おろ)かで、
五人は賢(かしこ)かった。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愚かな娘たちは、ともしびは持っていたが、
油(あぶら)を用意(ようい)しておかなかった。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賢(かしこ)い娘(むすめ)たちは、自分(じぶん)のともしびと
いっしょに、入(い)れ物(もの)に油(あぶら)を入れて
持(も)っていた。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花婿(はなむこ)が来(く)るのが遅(おく)れたので、
みな、うとうとして眠(ねむ)り始(はじ)めた。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ところが、夜中(よなか)になって、『そら、花婿(はなむこ)だ。
迎(むか)えに出(で)よ。』と叫(さけ)ぶ声(こえ)がした。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娘(むすめ)たちは、みな起(お)きて、
自分(じぶん)のともしびを整(ととの)えた。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ところが愚(おろ)かな娘(むすめ)たちは、
賢(かしこ)い娘たちに言(い)った。
『油(あぶら)を少(すこ)し私(わたし)たちに分(わ)けてください。
私たちのともしびは消(き)えそうです。』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しかし、賢(かしこ)い娘(むすめ)たちは答(こた)えて
言(い)った。『いいえ、あなたがたに分(わ)けてあげるには
とうてい足(た)りません。それよりも店(みせ)に行(い)って、
自分(じぶん)のをお買(か)いなさい。』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そこで、買(か)いに行(い)くと、その間(あいだ)に
花婿(はなむこ)が来(き)た。用意(ようい)のできていた
娘(むすめ)たちは、彼(かれ)といっしょに婚礼(こんれい)の
祝宴(しゅくえん)に行き、戸(と)がしめられた。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そのあとで、ほかの娘(むすめ)たちも来(き)て、
『ご主人(しゅじん)さま、ご主人さま。あけてください。』と
言(い)った。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しかし、彼(かれ)は答(こた)えて、『確(たし)かなところ、
私(わたし)はあなたがたを知(し)りません。』と言(い)った。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だから、目(め)をさましていなさい。あなたがたは、
その日(ひ)、その時(とき)を知(し)らないからです。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