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리유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향리유정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흑백의 논리
고향과 부모엔 없다
능력의 밖을
이야기도 할 수 있다
별 따줄게
대궐 지어 줄게
부모님은
뻔한 거짓인 줄 알지만
기뻐하며 손뼉치고
정한수에 격려하던 추억
인적 끊긴
산촌 외진 곳
울타리 두른
사철나무도 사라졌지만
메아리에 이슬 맺힌
그리운 웃음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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郷里有情
白黒の論理
故郷と親には無い
能力外
言葉も言える
星 摘んでやるね
御殿 建ててやるね
両親は
見え透いた嘘だと思うけれど
嬉しがり、手を叩いて
若水に 祈った思い出
人跡絶たれた
山奥辺鄙の地
垣根巡らした
柾は消えたけれど
木霊に露宿った
懐しい笑いと面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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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리유정
郷里有情(きょうりゆうじょう)
흑백의 논리
白黒(しろくろ)の論理(ろんり)
고향과 부모엔 없다
故郷(ふるさと)と親(おや)には無(な)い
능력의 밖을
能力外(のうりょくがい)
이야기도 할 수 있다
言葉(ことば)も言(い)える
별 따줄게
星(ほし) 摘(つ)んでやるね
대궐 지어 줄게
御殿(ごてん) 建(た)ててやるね
부모님은
両親(りょうしん)は
뻔한 거짓인 줄 알지만
見(み)え透(す)いた嘘(うそ)だと思(おも)うけれど
기뻐하며 손뼉치고
嬉(うれ)しがり、手(て)を叩(たた)いて
정한수에 격려하던 추억
若水(わかみず)に 祈(いの)った思(おも)い出(で)
인적 끊긴
人跡(ひとあと)絶(た)たれた
산촌 외진 곳
山奥(やまおく)辺鄙(へんぴ)の地(ち)
울타리 두른
垣根(かきね)巡(めぐ)らした
사철나무도 사라졌지만
柾(まさき)は消(き)えたけれど
메아리에 이슬 맺힌
木霊(こだま)に露宿(つゆやど)った
그리운 웃음과 모습
懐(なつか)しい笑(わら)いと面影(おもか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