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파도로 살고 싶다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거센 파도로 살고 싶다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내 가슴에
뜨거운 피가 흐른다.
살아 있는 사자의 심장을
창으로 찔러 솟구치는
피의 몸부림처럼
젊은 영혼에 갈등이 휘몰아쳐 온다.
둘러보아라 둘러보아라
세상이 무엇을 주던가
언제나 그대로가 아닌가
우리가 아우성쳐도
우리가 발버둥쳐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가 잊고 만다.
내 가슴에 뜨겁게 흐르는 피의 열정으로
오늘을 살겠다.
한바탕 춤사위로
솟구쳤다 몰아쳐오는 바람처럼
거센 폭풍우처럼
한동안만이라도
뜨거운 열정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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荒波で生きたい
我が胸に
熱い血が流れる。
生きてる獅子の心臓を
槍で突き刺し、湧き出る
血の身悶えの様に
若い魂に縺れが吹き荒れる。
見回せ 見回せ
世間は何をくれたか
何時もそのままじゃないか
我らが喚いても
我らが踠いても
時間が経てば皆 忘れちゃう。
我が胸に熱く流れる血の熱情で
今日を生きようぞ。
一頻りオタ芸で
湧き出てから吹き荒ぶ風の様に
荒嵐の様に
暫くだけでも
熱い熱情で生き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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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로 살고 싶다
荒波(あらなみ)で生(い)きたい
내 가슴에
我(わ)が胸(むね)に
뜨거운 피가 흐른다.
熱(あつ)い血(ち)が流(なが)れる。
살아 있는 사자의 심장을
生(い)きてる獅子(しし)の心臓(しんぞう)を
창으로 찔러 솟구치는
槍(やり)で突(つ)き刺(さ)し、湧(わ)き出(で)る
피의 몸부림처럼
血(ち)の身悶(みもだ)えの様(よう)に
젊은 영혼에 갈등이 휘몰아쳐 온다.
若(わか)い魂(たましい)に縺(もつ)れが吹(ふ)き荒(あ)れる。
둘러보아라 둘러보아라
見回(みまわ)せ 見回(みまわ)せ
세상이 무엇을 주던가
世間(せけん)は何(なに)をくれたか
언제나 그대로가 아닌가
何時(いつ)もそのままじゃないか
우리가 아우성쳐도
我(われ)らが喚(わめ)いても
우리가 발버둥쳐도
我(われ)らが踠(もが)いても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가 잊고 만다.
時間(じかん)が経(た)てば皆(みな)忘(わす)れちゃう。
내 가슴에 뜨겁게 흐르는 피의 열정으로
我(わ)が胸(むね)に熱(あつ)く流(なが)れる血(ち)の熱情(ねつじょう)で
오늘을 살겠다.
今日(こんにち)を生(い)きようぞ。
한바탕 춤사위로
一頻(ひとしき)りオタ芸(げい)で
솟구쳤다 몰아쳐오는 바람처럼
湧(わ)き出(で)てから吹(ふ)き荒(すさ)ぶ風(かぜ)の様(よう)に
거센 폭풍우처럼
荒嵐(あらあらし)の様(よう)に
한동안만이라도
暫(しばら)くだけでも
뜨거운 열정으로 살고 싶다.
熱(あつ)い熱情(ねつじょう)で生(い)きた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