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무제 8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일본어강사
2025. 2. 22. 10:50
무제 8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무더운 날
미궁의 늪으로
창틈으로
빨려나기는 한기
수조에 갇힌 자유
숨소리도 거칠다
구름은
비게를 덜어내고
헝클어진 풀베게도
씻어내는데
식탐의 광기는
기어이 선을 넘고
초장에 얼무버린
지난 날의 추상
오늘을 죽고나서
내일 새로 살아나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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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 8
蒸し暑い日
迷宮の沼へ
窓の隙間へ
漏れて行く寒気
水槽に閉ざされた自由
息遣いも荒い
雲は
脂身を引き、
縺れた草枕も
洗い落とすのに
食意地の狂気は
遂に境越え、
酢の垂れに混ぜ合わせた
過ぎし日の追想
今日を死んでから
明日新たに生返る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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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8
無題(むだい) 8
무더운 날
蒸(む)し暑(あつ)い日(ひ)
미궁의 늪으로
迷宮(めいきゅう)の沼(ぬま)へ
창틈으로
窓(まど)の隙間(すきま)へ
빨려나기는 한기
漏(も)れて行(ゆ)く寒気(さむけ)
수조에 갇힌 자유
水槽(すいそう)に閉(と)ざされた自由(じゆう)
숨소리도 거칠다
息遣(いきづか)いも荒(あら)い
구름은
雲(くも)は
비게를 덜어내고
脂身(あぶらみ)を引(ひ)き、
헝클어진 풀베게도
縺(もつ)れた草枕(くさまくら)も
씻어내는데
洗(あら)い落(お)とすのに
식탐의 광기는
食意地(くいいじ)の狂気(きょうき)は
기어이 선을 넘고
遂(つい)に境越(さかいご)え、
초장에 얼무버린
酢(す)の垂(た)れに混(ま)ぜ合(あ)わせた
지난 날의 추상
過(す)ぎし日(ひ)の追想(ついそう)
오늘을 죽고나서
今日(きょう)を死(し)んでから
내일 새로 살아나는 희망
明日(あす)新(あら)たに生(い)き返(かえ)る希望(きぼ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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