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기다림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철이른 해바라기
어깨에 힘이 들었다
여름 해변
가녀린 허리에
걸친 옷도
다 벗어던지고
함께 이마 맞대며
별 그림자와 함께 재잘대던
모래사장에
뒹굴던 추억의 얼굴들
차창을 스치는 피서객도
해바라기 되어 웃는데
그 자리 카페서 듣던
갈매기 울음소리
창을 두드리며
해바리기 옛노래 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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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待ち
先走りの向日葵
肩に力が入った
夏海辺
か細い腰に
羽織った服も
さっさと脱ぎ捨て、
共に額を集め、
星影と共に喋ってた
砂浜に
寝転んだ思い出の顔ら
車窓を掠める避暑客も
向日葵になって笑うのに
その場 カフェで聞いてた
鴎鳴声
窓を叩きながら
向日葵の昔歌流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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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お待(ま)ち
철이른 해바라기
先走(さきはし)りの向日葵(ひまわり)
어깨에 힘이 들었다
肩(かた)に力(ちから)が入(はい)った
여름 해변
夏海辺(なつうみべ)
가녀린 허리에
か細(ぼそ)い腰(こし)に
걸친 옷도
羽織(はお)った服(ふく)も
다 벗어던지고
さっさと脱(ぬ)ぎ捨(す)て、
함께 이마 맞대며
共(とも)に額(ひたい)を集(あつ)め、
별 그림자와 함께 재잘대던
星影(ほしかげ)と共(とも)に喋(しゃべ)ってた
모래사장에
砂浜(すなはま)に
뒹굴던 추억의 얼굴들
寝転(ねころ)んだ思(おも)い出(で)の顔(かお)ら
차창을 스치는 피서객도
車窓(しゃそう)を掠(かす)める避暑客(ひしょきゃく)も
해바라기 되어 웃는데
向日葵(ひまわり)になって笑(わら)うのに
그 자리 카페서 듣던
その場(ば) カフェで聞(き)いてた
갈매기 울음소리
鴎鳴声(かもめなきごえ)
창을 두드리며
窓(まど)を叩(たた)きながら
해바리기 옛노래 흘리네
向日葵(ひまわり)の昔歌(むかしうた)流(なが)す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