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이제 남은 것은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4. 5. 24. 13:03

이제 남은 것은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사랑

뭔지도 모르면서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활화산이 되었건만

계절이 바뀌다 보니

사랑은 온데간데없고

만 있음을 알았네.

 

이렇게 편한 줄 알았으면

당초에 사랑을 하지

않았을 것인데...

해가 바뀌다 보니

마저 온데간데없고

고독만 있음을 알았네.

 

孤獨

이렇게 외로운 줄 알았으면

조차 주지 말아야 했을 것을

이불 속에 품고 있는 임이라면

미운 이라도 줄 수 있으련만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이제 남은 것은...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もうったことは

 

やらからぬのに

とのだけいても

気持ちが活火山となったけど

季節わったら

跡形

けだけったことに気付いたね

 

こんなになことってたら

そもそもなんか

しなかったのに...

改歳して

けさえ跡形

孤独だけったことに気付いたね

 

孤独

こんなにしいことってたら

けさええてはならぬことを

合衾ならば

けでもあげられるけれど

年月虚しくるのに

もうったことは...

 

--------------------------

 

이제 남은 것은

もう(のこ)ったことは

 

사랑

(あい)

뭔지도 모르면서

(なに)(なに)やら()からぬのに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あい)との(こと)だけ()いても

가슴이 활화산이 되었건만

気持(きも)ちが活火山(かっかざん)なったけど

계절이 바뀌다 보니

季節(きせつ)()わったら

사랑은 온데간데없고

(あい)跡形(あとかた)()()

만 있음을 알았네.

(なさ)けだけ(のこ)ったことに気付(きづ)いたね

 

(なさ)

이렇게 편한 줄 알았으면

こんなに(らく)なこと()ってた

당초에 사랑을 하지

そもそも(あい)なんか

않았을 것인데...

しなかったのに...

해가 바뀌다 보니

改歳(かいさい)して(のち)

마저 온데간데없고

(なさ)けさえ跡形(あとかた)()()

고독만 있음을 알았네.

孤独(こどく)だけ(のこ)ったことに気付(きづ)いたね

 

孤獨

孤独(こどく)

이렇게 외로운 줄 알았으면

こんなに(さび)しいこと()ってたら

조차 주지 말아야 했을 것을

(なさ)けさえ(あた)えてはならぬことを

이불 속에 품고 있는 임이라면

合衾(ごうきん)()(きみ)ならば

미운 이라도 줄 수 있으련만

(にく)(なさ)けでもあげられるけれど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年月虚(としつきむな)しく()()のに

이제 남은 것은...

もう(のこ)ったことは...

 

https://www.youtube.com/watch?v=qVkFVI6WIz8&list=PL2cOCTSuMWsmFpbOLugXN01FEyDirdJeU&inde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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