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가을걷이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4. 5. 22. 11:22

가을걷이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작은 씨앗 뿌려 땀 흘려 가꾸니

잎새에 산새 깃들어 노래하고

태양 빛 머금어 무르익는

위대한 계절 앞에 헌화한다

 

폭풍우 시샘에 눈물 흘렸지만

뿌리 더욱 깊어 꿋꿋이 자리 잡고

광주리 넘친 결실에 풍년가 흥겹다

 

박토에 가시덩굴 무성해도

기쁨의 낟가리 쌓게 되니

창조주께 감사하는 농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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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な種蒔しながらったあげく

っぱに 山鳥宿して

日差んで

偉大季節 供花する

 

みに 涙流したけれど

 さらにまってせずに

籠溢りに 豊年歌 ずる

 

 茨生っても

びの穀物叢 もるようになり

創造主 感謝する農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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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あき)()()

 

작은 씨앗 뿌려 땀 흘려 가꾸니

(ちい)さな種蒔(たねま)(あせ)(なが)しながら(つちか)ったあげく

잎새에 산새 깃들어 노래하고

()っぱに山鳥(やまとり)宿(やど)して(うた)

태양 빛 머금어 무르익는

日差(ひざ)(ふく)んで(みの)

위대한 계절 앞에 헌화한다

偉大(いだい)季節(きせつ)供花(くげ)

 

폭풍우 시샘에 눈물 흘렸지만

(あらし)(ねた)みに涙流(なみだなが)したけれど

뿌리 더욱 깊어 꿋꿋이 자리 잡고

() さらに(ふか)まって(くっ)せずに()

광주리 넘친 결실에 풍년가 흥겹다

(かご)(あふ)()(みの)りに豊年歌(ほうねんか) (きょう)ずる

 

박토에 가시덩굴 무성해도

()()(いばら)()(しげ)っても

기쁨의 낟가리 쌓게 되니

(よろこ)びの穀物叢(こくもつむら)()もるようになり

창조주께 감사하는 농심이여

創造主(そうぞうぬし)感謝(かんしゃ)する農心(のうし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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