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봄비 자장가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4. 4. 24. 10:53

봄비 자장가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겨울잠 깬 새싹은

산골짝 얼음장 뚫고 나와

잎보다 꽃 먼저 피우고

아랫녘에서 봄 향기 수놓지만

연약한 마음 목말라하니

 

하늘은 햇빛 내리고

살랑바람에 망울 터뜨려

촉촉한 단비 선물에

산과 들은 고개 숙여

엄마 품 자연 속에 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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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雨子守唄

 

冬眠からめた新芽

山奥氷穿

より前以花咲かせ

から春香めるのに

心渇望するから

 

陽射注

微風微笑

しっとりとした慈雨プレゼントに

野原ましやかに

自然かれ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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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자장가

春雨(はるさめ)子守唄(こもりうた)

 

겨울잠 깬 새싹은

冬眠(とうみん)から()めた新芽(しんめ)

산골짝 얼음장 뚫고 나와

山奥氷(やまおくこおり)穿(うが)()

잎보다 꽃 먼저 피우고

()より前以(まえもっ)花咲(はなさ)かせ

아랫녘에서 봄 향기 수놓지만

(した)(ほう)から春香(はるかお)()()めるのに

연약한 마음 목말라하니

(よわ)(こころ)渇望(かつぼう)するから

 

하늘은 햇빛 내리고

(そら)陽射(ひざし)(そそ)()

살랑바람에 망울 터뜨려

微風(そよかぜ)(つぼみ)微笑(ほほえ)

촉촉한 단비 선물에

しっとりとした慈雨(じう)プレゼントに

산과 들은 고개 숙여

(やま)野原(のはら)(つつ)ましやかに

엄마 품 자연 속에 안기네

(はは)(ふところ)自然(しぜん)()かれ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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