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봄맞이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4. 3. 16. 10:25

봄맞이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동장군 미련은 움츠리게 하지만

따스한 햇살은 풍선 부풀리어

징검다리 건너 행복으로 오고

얼어붙은 땅에 입김 불어넣으니

싸늘한 마음은 봄볕으로 녹네

 

기나긴 세월 좁은 길을 걸어

돌고 도는 지루한 시간 지나

산들바람 보따리에 가득 담아오니

희망찬 내일에는 새순 돋아나

초록빛 영혼에 등불 밝히고

들판에 꽃 피우는 빛으로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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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迎

 

冬将軍により未練まるけれど

かい陽射により風船らんで

石渡せとして近付

いた土地息吹吹んだから

たい陽射けるね

 

々しい年月 細道歩

退屈時間経

微風 みにいっぱいってきたから

希望ちた明日新芽

りともして

野原花咲かせるとしてれ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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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春迎(はるむか)

 

동장군 미련은 움츠리게 하지만

冬将軍(ふゆしょうぐん)により未練(みれん)(ちぢ)まるけれど

따스한 햇살은 풍선 부풀리어

(あった)かい陽射(ひざし)により風船(ふうせん)(ふく)らんで

징검다리 건너 행복으로 오고

()(いし)(わた)(しあわ)せとして近付(ちかづ)

얼어붙은 땅에 입김 불어넣으니

(こお)()いた土地(とち)息吹吹(いぶきふ)()んだから

싸늘한 마음은 봄볕으로 녹네

(つめ)たい(こころ)(はる)陽射(ひざし)()ける

 

기나긴 세월 좁은 길을 걸어

(ながなが)しい年月(としつき) 細道(ほそみち)(あゆ)

돌고 도는 지루한 시간 지나

(めぐ)退屈(たいくつ)時間(じかん)()

산들바람 보따리에 가득 담아오니

微風(そよかぜ) (くる)みにいっぱい()ってきたから

희망찬 내일에는 새순 돋아나

希望(きぼう)()ちた明日(あす)新芽(しんめ)()

초록빛 영혼에 등불 밝히고

(みどり)(たましい)(あか)ともして

들판에 꽃 피우는 빛으로 왔네!

野原(のはら)(はな)()かせる(ひかり)として(おとず)れ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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