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바라기 / 박만엽---일역 : 李觀衡

멀리 있는 당신의 하루를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그 어떤 날이더라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에게도 꿈과 소망이 있어

그것이 힘이 되어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듯이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는

당신 생각에 나 역시

하루를 행복하게 보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역경들이

당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하여도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밤을 지새우고 매일같이 다짐한

사랑의 맹세를 잊지 말고

내가 곁에 있다는 생각을 해주세요.

 

외롭고 쓸쓸하지만 언제나

하늘을 향해 웃고 있는 해바라기는

태양만 바라보고 사는 꽃이지만,

나는 하늘을 향해 미소 지으며 당신만

바라보고 사는 '당신바라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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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方の真向かい

 

遠く居る貴方の一日を

見当てもつかないけれど

どんな日でも

寝床につく前(には

貴方のことを思います。

 

貴方にも夢と希望があって

それが力になって

一日を幸せに送る様に

片時も忘れたことの無い

貴方の思いで私もやはり

一日を幸せに過ごします。

 

どんなに難しくて苦しい逆境が

貴方を塞いでいるとしても

私たちが初めて出会った時

夜更かしの念を押した

愛の誓いを忘れずに

私が脇に居ることを遠慮してください。

 

侘しくて寂しいけれど

空に向かって笑ってる向日葵は

太陽だけ眺めて生きる花だけれど、

私は空に向かって微笑みながら貴方だけ

眺めて生きる＇貴方の真向かい＇です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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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바라기

貴方(あなた)の真向(まむ)かい

 

멀리 있는 당신의 하루를

遠(とお)く居(い)る貴方(あなた)の一日(いちにち)を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見当(みあ)てもつかないけれど

그 어떤 날이더라도

どんな日(ひ)でも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寝床(ねどこ)につく前(まえ)には

당신을 생각합니다.

貴方(あなた)のことを思(おも)います。

 

당신에게도 꿈과 소망이 있어

貴方(あなた)にも夢(ゆめ)と希望(きぼう)があって

그것이 힘이 되어

それが力(ちから)になって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듯이

一日(いちにち)を幸(しあわ)せに送(おく)る様(よう)に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는

片時(かたとき)も忘(わす)れたことの無(な)い

당신 생각에 나 역시

貴方(あなた)の思(おも)いで私(わたし)もやはり

하루를 행복하게 보냅니다.

一日(いちにち)を幸(しあわ)せに過(す)ごします。

 

아무리 어렵고 힘든 역경들이

どんなに難(むずか)しくて苦(くる)しい逆境(ぎゃっきょう)が

당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하여도

貴方(あなた)を塞(ふさ)いでいるとしても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私(わたし)たちが初(はじ)めて出会(であ)った時(とき)

밤을 지새우고 매일같이 다짐한

夜更(よふ)かしの念(ねん)を押(お)した

사랑의 맹세를 잊지 말고

愛(あい)の誓(ちか)いを忘(わす)れずに

내가 곁에 있다는 생각을 해주세요.

私(わたし)が脇(わき)に居(い)ることを遠慮(えんりょ)してください。

 

외롭고 쓸쓸하지만 언제나

侘(わび)しくて寂(さび)しいけれど

하늘을 향해 웃고 있는 해바라기는

空(そら)に向(む)かって笑(わら)ってる向日葵(ひまわり)は

태양만 바라보고 사는 꽃이지만,

太陽(たいよう)だけ眺(なが)めて生(い)きる花(はな)だけれど、

나는 하늘을 향해 미소 지으며 당신만

私(わたし)は空(そら)に向(む)かって微笑(ほほえ)みながら貴方(あなた)だけ

바라보고 사는 '당신바라기'이니까요.

眺(なが)めて生(い)きる＇貴方(あなた)の真向(まむ)かい＇です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