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그런 때 / 대안 스님 ---일역 : 이관형

일본어강사 2023. 8. 12. 11:36

우산도 없이 걷는 너의 곁에서

우산이 되고플 때가 있다

 

바람을 막고 선 너를 대신하여

벽이 되어 주고 싶을 때가 있다

 

세파에 쓰러지지 않으려는 너를

대신하여 쓰러지고 싶을 때가 있다

온몸으로 세상을 사는 너를 대신하여

그 고통을 대신 받고 싶을 때가 있다

 

그냥 너에게 사랑이고 플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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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

 

さずにくお

になりたいがある

 

いでったおわり

になりたいがある

 

荒波れないよう骨折

わりにれたいがある

 

身内きるおわり

その苦痛けたいがある

 

 となりたい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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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때

その(よう)(とき)

 

우산도 없이 걷는 너의 곁에서

(かさ)()さずに(ある)くお(まえ)(そば)

우산이 되고플 때가 있다

(かさ)になりたい(とき)がある

 

바람을 막고 선 너를 대신하여

(かぜ)(ふさ)いで()ったお(まえ)()わり

벽이 되어 주고 싶을 때가 있다

(かべ)になりたい(とき)がある

 

세파에 쓰러지지 않으려는

()荒波(あらなみ)(たお)れないよう骨折(ほねお)

너를 대신하여 쓰러지고 싶을 때가 있다

(まえ)()わりに(たお)れたい(とき)がある

 

온몸으로 세상을 사는 너를 대신하여

身内(みうち)()()きるお(まえ)()わり

그 고통을 대신 받고 싶을 때가 있다

その苦痛(くつう)()けたい(とき)がある

 

그냥 너에게 사랑이고 플 때가 있다

(ただ) (まえ)(あい)となりたい(とき)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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