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바다의 마음 / 이육사 --- 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3. 5. 7. 12:03

물새 발톱은 바다를 할퀴고

바다는 바람에 입김을 분다.

여기 바다의 은총(恩寵)이 잠자고잇다.

 

흰 돛(白帆)은 바다를 칼질하고

바다는 하늘을 간질여 본다.

여기 바다의 아량(雅量)이 간직여 있다.

 

낡은 그물은 바다를 얽고

바다는 대륙(大陸)을 푸른 보로 싼다.

여기 바다의 음모(陰謀)가 서리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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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鳥爪

息湯気ける

ここ恩寵ってる

 

白帆滅多斬りにし

ここ雅量保管されてる

 

古網

大陸青風呂敷

ここ陰謀んで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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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마음

(うみ)(こころ)

 

물새 발톱은 바다를 할퀴고

水鳥爪(みずとりづめ)(うみ)()()

바다는 바람에 입김을 분다.

(うみ)(かぜ)息湯気(いきゆげ)()()ける

여기 바다의 은총(恩寵)이 잠자고잇다.

ここ(うみ)恩寵(おんちょう)(ねむ)ってる

 

흰 돛(白帆)은 바다를 칼질하고

白帆(しらほ)(うみ)滅多斬(めったぎ)りにし

바다는 하늘을 간질여 본다.

(うみ)(そら)(くすぐ)

여기 바다의 아량(雅量)이 간직여 있다.

ここ(うみ)雅量(がりょう)保管(ほかん)されてる

 

낡은 그물은 바다를 얽고

古網(ふるあみ)(うみ)(しば)()

바다는 대륙(大陸)을 푸른 보로 싼다.

(うみ)大陸(たいりく)青風呂敷(あおふろしき)(つつ)

여기 바다의 음모(陰謀)가 서리어 있다

ここ(うみ)陰謀(いんぼう)(ひそ)んで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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