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 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3. 4.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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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우리詩를 일본어로.... |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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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뻔질한

은 결을 돋우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론 도론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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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しない川水れるね

 

心何処片方てしない

川水れるね

 

朝光りがかましい

銀波めるね

 

らしく らしく  血筋らしく

がこそこそれてる

 

何処片方てしない

川水れるね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てしない川水(かわみず)(なが)れる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こころ)何処(どこ)片方(かたほう)()てしない

강물이 흐르네.

川水(かわみず)(なが)れるね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뻔질한

(のぼ)朝光(あさびか)りが(あつ)かましい

은 결을 돋우네.

銀波(ぎんぱ)(たか)める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むね)らしく ()らしく (また)血筋(ちすじ)らしく

마음이 도론 도론 숨어 있는 곳

(こころ)がこそこそ(かく)れてる(ところ)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こころ)何処(どこ)片方(かたほう)()てしない

강물이 흐르네.

川水(かわみず)(なが)れ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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