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들국화 / 박두진---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3. 3.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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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우리詩를 일본어로.... |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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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별이 내려 앉았다.

바람 울부짖고

폭우 몸부림 치는 곳

 

쓸쓸하여

별도 호접(胡蝶)도 오지 않는

벌판에

활짝 핀

한 포기 들국화

 

샛노란 화심(花心)

무궁화() 빛 꽃잎파리......

삽분! 꽃잎 위에

앉고 싶어 ......

 

호접 아닌데도

고웁거라.

수집은 꽃아.

 

------------------------------

 

野菊

 

おおりて居座った

 んで

暴雨 のたうつ

 

しくて

胡蝶ない

野原

ぱあっといた

一茎野菊

 

黄色花心

無窮花色 びら....

そっとびら

りたい....

 

胡蝶じゃないのに

綺麗なぁ

含羞

 

----------------------------

 

들국화

野菊(のぎく)

 

오오 별이 내려 앉았다.

おお(ほし)()りて居座(いすわ)った

바람 울부짖고

(かぜ)()(さけ)んで

폭우 몸부림 치는 곳

暴雨(ぼうう)のたうつ(ところ)

 

쓸쓸하여

(さび)しくて

별도 호접(胡蝶)도 오지 않는

(ほし)胡蝶(こちょう)()ない

벌판에

野原(のはら)

활짝 핀

ぱあっと()いた

한 포기 들국화

一茎(いっけい)野菊(のぎく)

 

샛노란 화심(花心)

()黄色(きいろ)花心(かしん)

무궁화() 빛 꽃잎파리......

無窮花(ムグンハ)(いろ) (はな)びら....

삽분! 꽃잎 위에

そっと(はな)びら(うえ)

앉고 싶어 ......

(とま)りたい....

 

호접 아닌데도

胡蝶(こちょう)じゃないのに

고웁거라.

綺麗(きれい)なぁ

수집은 꽃아.

含羞(はにか)(は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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