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고독 / 芽蓮 이수빈 --- 일역 : 이관형

일본어강사 2023. 1. 16. 11:38

고독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동해바다

노을 마져 미끄러져

가슴팍을 찌를 때

쓰디쓴

고독을 산발한

사랑의 갈증은

소나기같은 눈물로

한바탕 가슴을 적시다,

하얗게 탈진해간다

 

---------------------------

 

孤独

 

息音すら

こえない東海(トンヘ)

夕焼けまでもって

胸板

々しい

孤独散発した

きは

夕立如として

一頻らし

力尽きしきる

 

--------------------------

 

고독

孤独(こどく)

 

숨소리조차

息音(いきおと)すら

들리지 않는 동해바다

()こえない東海(トンヘ)

노을 마져 미끄러져

夕焼(ゆうや)けまでも(すべ)って

가슴팍을 찌를 때

胸板(むないた)()(とき)

쓰디쓴

(にがにが)しい

고독을 산발한

孤独(こどく)散発(さんぱつ)した

사랑의 갈증은

(あい)(かわ)きは

소나기같은 눈물로

夕立(ゆうだち)(ごと)(なみだ)として

한바탕 가슴을 적시다,

 一頻(ひとしき)(むね)()らし

하얗게 탈진해간다

(しろ)力尽(ちからつ)きしき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