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위대한 새야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일본어강사 2022. 2. 26. 22:42

위대한 새야

 

 

새야,

작고 위대한 새야

그 작은 철조망을 뚫고

이제 밖으로 나와라

 

푸른 창공은 드높고

아득히 떠흐른 구름은

네게 넌즈시 손짓한다

그리고 졸졸 흐르는

그 맑은 시냇물소리는

네 잠든 귓가에

신비한 악보를 전해주질 않니?

 

무엇이 두려운가

그대가 지닌 소중함이나

그 어떤 꿈의 가치도

정녕 어둠속에 묻힌 두 눈동자에서

한없이 쏟아지던 그 빛의 무리를

결코 뒤쫒지는 못한단다

작고 위대한 새야

이제 어서 밖으로 나오렴...

 

-----------------------------

 

偉大

 

 

さいが偉大

その鉄条網

今 外

 

青空らかで

かにってる

にそっと手招きする

そしてちょろちょろれる

んだ小川音

寝入った耳元

神秘楽譜えてくれない

 

れるのか

った大切さや

どんな値打ちも

きっともれた両瞳から

処無いだれを

してけはできないんだ

さいが偉大

今 早出給....

 

-----------------------------

 

위대한 새야

偉大(いだい)(とり)

 

 

새야,

(とり)

작고 위대한 새야

(ちい)さいが偉大(いだい)(とり)

그 작은 철조망을 뚫고

その(せま)鉄条網(てつじょうもう)(くぐ)

이제 밖으로 나와라

(いま)(そと)()

 

 

푸른 창공은 드높고

青空(あおぞら)(たか)らかで

아득히 떠흐른 구름은

(はる)かに(ただよ)ってる(くも)

네게 넌즈시 손짓한다

(まえ)にそっと手招(てまね)する

그리고 졸졸 흐르는

そしてちょろちょろ(なが)れる

그 맑은 시냇물소리는

()んだ小川音(おがわおと)

네 잠든 귓가에

(まえ)寝入(ねい)った耳元(みみもと)

신비한 악보를 전해주질 않니?

神秘(しんぴ)楽譜(がくふ)(つた)えてくれない

 

 

무엇이 두려운가

(なに)(おそ)れるのか

그대가 지닌 소중함이나

(まえ)()った大切(たいせつ)さや

그 어떤 꿈의 가치도

どんな(ゆめ)値打(ねう)ちも

정녕 어둠속에 묻힌 두 눈동자에서

きっと(やみ)(うず)もれた両瞳(りょうひとみ)から

한없이 쏟아지던 그 빛의 무리를

()()()()(そそ)いだ(ひかり)()れを

결코 뒤쫒지는 못한단다

(けっ)して()()けはできないんだ

작고 위대한 새야

(ちい)さいが偉大(いだい)(とり)

이제 어서 밖으로 나오렴...

(いま)(はや)(そと)()(た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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