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淳律 시화

대춘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일본어강사 2022. 1. 29. 17:03

대춘

 

자신을 정의하는 것은

삶의 행동이다

 

봄을 기다리는 것은

삶의 본능이다

 

겨우내 기다림의 끝은

싹틔우는 자연의 순환

 

의례 오는 것을 기다림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다

 

비행체 날아다니는 세상에

느릿느릿 수레바퀴

 

바쁠 것도 없는

운명의 삶이러니

 

그늘져 웅크리고 있어도

대춘하며 식지않는 열정

 

2022.1.28

자유리 정순율

 

---------------------------

 

待春(たいしゅん)

 

 

自分定義するのは

いなんだ

 

つことは

本能なんだ

 

すがらおちのわりは

芽吹自然循環

 

儀礼どおりにるのをつのは

自分意志とは関係無

 

飛行体飛

のろのろと車輪

 

しい

運命であろうが

 

日陰ってても

ちながらめぬ熱情

 

----------------------------

대춘

待春(たいしゅん)

 

 

자신을 정의하는 것은

自分(じぶん)定義(ていぎ)するの

삶의 행동이다

(せい)(おこな)なんだ

 

봄을 기다리는 것은

(はる)()ことは

삶의 본능이다

(せい)本能(ほんのう)んだ

 

겨우내 기다림의 끝은

(ふゆ)すがらお()ちの()わりは

싹틔우는 자연의 순환

芽吹(めぶ)自然(しぜん)循環(じゅんかん)

 

의례 오는 것을 기다림은

儀礼(ぎれい)どおりに()るのを()のは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다

自分(じぶん)意志(いし)とは関係(かんけい)()

 

비행체 날아다니는 세상에

飛行体(ひこうたい)()(まわ)()

느릿느릿 수레바퀴

のろのろと車輪(しゃりん)

 

바쁠 것도 없는

(いそが)しい(こと)()

운명의 삶이러니

運命(うんめい)(せい)であろう

 

그늘져 웅크리고 있어도

日陰(ひかげ)(うずくま)ってても

대춘하며 식지않는 열정

(はる)()ちながら()めぬ熱情(ねつじょう)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