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노을 / 용혜원---일역 : 李觀衡
秋の夕焼け
息詰るほど美しい
赤く染まった
秋の夕焼けを眺める
愛もあれほど
熱烈すべきものと
声を張り上げる
闇の中に消えながら
最後まで欲望を噴出しきる
その熱情の中に浸りたい
愛してる人 思う存分
抱きしめたい
身内に熱花が咲く
秋の夕焼けが
余りにも美しい
葦の物足りない身悶えの中で
燃え尽きられることが
美しい
息を引き取る時まで
愛を存分に表現する
夕焼けにな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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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노을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붉게 물든
가을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사랑도 저만큼은
열렬해야 해
소리쳐 본다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끝까지 욕망을 다 분출하는
그 열정 속으로 빠져들고 싶다
사랑하는 이 마음껏
껴안고 싶어
온 몸에 열꽃이 핀다
가을 저녁노을이
너무나 아름답다
갈대들의 아쉬운 몸부림 속에
마음껏 타오를 수 있음이
아름답다
숨질 때까지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는
저녁노을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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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노을
秋(あき)の夕焼(ゆうや)け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息詰(いきづま)るほど美(うつく)しい
붉게 물든
赤(あか)く染(そ)まった
가을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秋(あき)の夕焼(ゆうや)けを眺(なが)める
사랑도 저만큼은
愛(あい)もあれほど
열렬해야 해
熱烈(ねつれつ)すべきものと
소리쳐 본다
声(こえ)を張(は)り上(あ)げる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闇(やみ)の中(なか)に消(き)えながら
끝까지 욕망을 다 분출하는
最後(さいご)まで欲望(よくぼう)を噴出(ふんしゅつ)しきる
그 열정 속으로 빠져들고 싶다
その熱情(ねつじょう)の中(なか)に浸(ひた)りたい
사랑하는 이 마음껏
愛(あい)してる人(ひと) 思(おも)う存分(ぞんぶん)
껴안고 싶어
抱(だ)きしめたい
온 몸에 열꽃이 핀다
身内(みうち)に熱花(ねつばな)が咲(さ)く
가을 저녁노을이
秋(あき)の夕焼(ゆうや)けが
너무나 아름답다
余(あま)りにも美(うつく)しい
갈대들의 아쉬운 몸부림 속에
葦(あし)の物足(ものた)りない身悶(みもだ)えの中(なか)で
마음껏 타오를 수 있음이
燃(も)え尽(つ)きられることが
아름답다
美(うつく)しい
숨질 때까지
息(いき)を引(ひ)き取(と)る時(とき)まで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는
愛(あい)を存分(ぞんぶん)に表現(ひょうげん)する
저녁노을이 되고 싶다
夕焼(ゆうや)けになりたい